건물주
0418 "알찬 하루가 되었다."
뻔뻔한 오리
2022. 4. 18. 10:52
날씨:바람도 선선하고 햇빛도 적당한 그야말로 완벽한 날씨!
"야 어디야?"
"거의 다 왔어!"
오늘은 예담공주와 서영이그리고 수아랑 명동에 갔다.드디어 애들을 만나고 배가 고파서 메뉴를 정하고 있었는데 예담이가 마라탕을 먹자고 했다. 그런데 서영이가 싫다고 해서 떡볶이를 먹게 되었다.당면 담고 ,떡 담고, 탕수육 담고,김말이 담고,소스담고, 어묵담고,음료수 담고 끓이기 시작했다.
"다 됐다!"
우린 먹기 시작했다.처음에는 맛있게 먹었는데 점점 매워졌다. 다른애들은 잘 만 먹고 있는데 나만 매웠나 보다.그래서 환타를 세컵이나 먹었다.떡볶이를 다 먹고 인생네컷에 갔다. 우린 리본머리띠로 맞추고 시진을 찍기 시작했다.
"찰칵!찰칵!찰칵!"
잘 나왔나 사진을 보고 있는데
"뭐야!"
사진을 자세히 보니 나만 눈을 가린 것 이었다.
난 너무 아쉬웠다.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린 옆에 있는 아트박스에 갔다.난 그곳에서 꽃인형과 핸드크림을 샀다.아트박스이서 나오고 우린 이제 좀 쉬어야겠다는 싱각이 들었다. 그래서 만화카페에 갔다.그곳에서 우린 진실게임도 하고 싸움도 한바탕 버리고 있는데
"저기 조용이 좀 해주세요"
직원분이 와서 우리에게 부탁을 하는 것 이었다.그것도 두번이나 왔다갔다!그리고 이제 시간이 다 되서 만화카페를 나왔다. 또 우린 지하상가도 구경하고 왔다.문뜩 시계를 보니 벌써 6시인 것이다.우린 좀 아쉬웠지만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다.
"아주 알찬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