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8 게임이 안좋은 또다른 이유
어는때와 다름없는 토요일 아침, 나는 컴퓨터를 켰다.
내가 통화방을 들어왔을때,친구들이 싸우고 있었다.
친구3이 트롤을 해서 친구2에게 욕을 먹고있었다.
그래도 게임이 끝났을때는 뭐라하지 않았다.
그리고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 그런데 나와 친구3이
트롤을 했다. 내가 친구2를 도와줘야 하는데 못도와줬다. 친구3도 친구2를 못도와줬다.
친구2가 계속"아니 뭐하냐고, 진짜 개트롤,그렇게 할거면 게임 접어라"등등 계속 욕을 했다.
그래서 나와 친구3,친구1은 통화방을 나갔다.
"진짜 왜저래?"친구3은 화가 단단히 나있었다.
그런데 친구2가 우리를 모두 친삭까지 했다.
우리는 그냥 우리끼리 게임을 했다.
걔는 원래 그런애다. 거의 맨날 시비를 건다.
그러고서는 우리보고 사과를 하라하는 그런애다.
자기가 먼저 사과를 하면 어디가 덧나나?
결국 또 사과를 하라고 할것이다. 걔라면.
근데 갑자기 카톡이 왔다. 친구2였다.
그리고서 하는말이 "니네가 사과 할때까지 말안해"였다. 그래서 친구3은"ㅋㅋㅋ"이라고 보냈다. 그랬는데 친구2가"장난3번만 더치면 카톡차단,전화차단한다"라고 했다.
우리는 그래서 읽씹을 했다. 친구2는 맨날 그랬다.
걔는 자기가 사과를 한적이 한번도 없다.
맨날 카톡으로 글하나 올려놓고 사과를 하라는
얘기만 쭉 들어논다. 그래서 우리도 이번엔
절대 봐주지 않을것이다. 걔는 우리말고 게임할 친구가 없는거 갔다. 그래서 맨날 그랬겠지.
이번엔 우리도 봐주지 않아. 걔랑은 손절이다.
흠...근데 뭔가 허전했다. 아무리 걔가 잘못한거여도,
게임때문에 싸우는것도 이젠 질린다.
그래도 이번엔 절대 사과할때까지 말하지 않을것이다. 그래도 다시는 안싸우몃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