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5 지우개 하나 때문에 다이소를..
날씨: 이젠 반팔 입어도 되는 진짜 봄 같은 날씨
나는 지난주 일요일, 다이소에 가야 했다. 왜냐면 동아리 준비물 때문이다. 같은 동아리인 아○이와 같이 갔다. 아○이는 오전에 교회에 갔다가 끝나고 다이소에 가기로 했다. 아○이가 끝나고 만났다. 우리는 다이소에 걸어갔다. 나는 "너 얼마 가져왔어?"라고 물었다. 나와 비슷하게 "만원 정도 챙겨 왔지"라고 했다. 근데 날씨가 너무 더워 빨리 갔다. 도착해 동아리 시간이 필요한 지우개를 먼저 사고 구경을 하며 더 샀다. 아○이는 곱창밴드와 여러 가지를 샀다. 2층에도 올라가 보고 구경을 했다. 근데 아○이 엄마께서 전화가 오셔서 나와 아○이와 같이 다사고 아○이 집에 가서 수박을 먹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같이 먹을 젤리도 샀다. 더운 날씨에 수박 먹을 생각을 하니 빨리 가고 싶었다. 구경하다가 살게 없어 계산을 했다. 가면서 수다를 떨면서 갔다. "근데 너 집에 가도 되는 거야?" 등 여러 가지를 말하면서 갔다. 어느새 도착했다. 엘리베이터에서 엄마한테 전화가 와 점심을 먹어야 한다며 전화를 하면 내려오라고 하셨다. 아○이 집에 가자 우리는 tv를 보며 수박과 아까 사 온 젤리를 먹었다. 나는 교정 때문에 아파서 그렇게 많이 먹지는 못했다. 먹고 방에 들어가서 아까 사 온 것들을 꺼내봤다. 다이소에서는 많이 산거 같았는데 막상 꺼내보니 별로 없었다. 그러니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나는 아쉬운 마음으로 내려갔다. 내려가니 메밀소바, 우동, 김밥 등 맛있는 것들이 많았다. 나는 빨리 먹고 싶어 손을 씻고 빨리 앉았다. 메밀소바는 엄청 시원해서 더 맛있었다. 다 먹고 디저트로 크루아상을 먹었다. 먹고 싶었던 거라 더 맛있고, 달았다. 다 먹고 밖에 나가 조금이라도 더 놀려했지만 이제 저녁이고 그래서 더 놀지는 않았다. 언니가 시험공부할 때 외우는게 있어 언니는 "이걸 어떻게 외우지"라고 하며 나한테 물었다. 나는 웃기게 도와줬다. 예를 들어 종이면 종 치는 이빨 이런 식으로 도와줬다. 웃겼지만 언니는 그렇게 외웠다. 그리고 8시 정도가 되자 엄마 깨서 치킨을 시켜주셨다. 허니머스터드에 찍어먹는 후라이드는 맛있었다. 내일 학교에 가야 해서 일찍 잤다.
수업 끝났다 수업 끝났다 드디어 점심시간이 다가왔다
수업 끝났다 수업 끝났다 점심시간 끝나면 또 수업시작해
5교시 수업 시작해 6교시 수업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