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5 다 자기들 맘대로야ㅡㅡ😡

윤윤10 2022. 4. 25. 11:48

제목: 다 자기들 맘대로야ㅡㅡ😡
날씨:온도는 딱 적절하지만 하늘이 맑지 않다.
미세먼지가 껴있나 보다.
일요일  1시 반에 친구랑 자전거를 타고 만났다. 친구가 나한테 종이가방 2개를 줬다.
"이게 뭐야...?"내가 말했다.
"이거 콩나물국 육수랑 꿀이야, 꿀 얼리면 꿀 젤리로 먹을 수 있어"친구가 말했다.
콩나물국 육수랑 꿀을 집에다 놓고 우린 자전거를 타고  이 편한 세상을 돌아다녔다.
자전거를 타는데 솔솔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고 좋았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친구가 뒤에서 말했다.
"나 배고픈데 우리 지금 편의점 가자!"
나랑 친구는 아점으로 김밥을 먹고 와서 좀 허기진 상태였는데 그때 친구가 배가 고프다고 한 것이다.
우린 편의점에 갔다. 편의점에서 핫도그를 사 먹었다. 우리는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근데   우리가 말한 얘기들은 다 대학교, 수능에 관한 얘기였다.
잘 아는 것도 아니지만 우리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좀 웃긴 것 같다.
다 먹고 났을 때  친구 동생이랑 친구 동생의 친구가 우리한테 같이 놀자고 해서 피구를 하는데 동생 둘 다 맞았는데도 친구가 3학년이니까 그냥 봐주자고 말했다. 난 그런 친구의 말에 이해가 안 됐다. 자기들이 자기들끼리 팀 하고 싶어 해서 해준 건데... 애들을 봐주니까 이해가 안 됐다. 그래서 그냥 목숨 2개 갖는 걸로 하기로 했는데 동생  둘이   친구가 1번  맞았다고  나가라고 협박을 했다. 난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참았다. 그래서 친구가 외하 수로 나갔는데.. 외하수 공인데도 지들이 공을 가져갔다. 아주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참고 참았던 화가 폭발했다.
그래서 나는 애들한테 공을 친구한테 주라고 했다. 근데 또 친구는 그냥 봐주자고 하는 거다.
난 또 친구에 말에 더 화가 났다.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지금이 몇 번째인데 자꾸 봐주자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친구가 자꾸 봐주니까 친구 동생이랑 친구 동생의  친구가 자꾸 친구를 때리고 반말 쓰고 머리카락을 잡고 당기는데  그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친구는 모른다.
그래도 그냥 폭발하던 화를 누르고
(친구 동생이랑 친구 동생의 친구) 동생들이 자전거 타고 경도를 하자고 해서 또 해줬다.
근데 친구 동생이랑 친구 동생의 친구가 친구의  
지갑을 뺐어갔지만... 난 이제  걔네들을 포기했다.
다 자기네들 마음대로 해서 화가 났지만 친구 동생이고 친구 동생의 친구니까 막 할 수도 없었다. 그래도 집에 갈 때까지 재밌게 놀아줬다.
근데.. 친구 동생이랑 친구 동생의 친구가 나랑 친구한테 막하는 행동은 고쳐야 될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나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나랑 친구는 헤어지고 일요일에 밤은 지나갔다.


                  (편하다~)
언니가 없다~  언니가 없다~♪⌒ヽ
다섯 시 반 까지  학교에 있는다~
언니가 없다~  언니가 없다~♪⌒ヽ
자유롭게 집안에서 편하게 쉰다♪~
즐겁게~ 쉰다~ 즐겁게~
즐겁게~ 쉰다~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