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0509 갑자기 양양에 놀러간다고요?
토끼이잉
2022. 5. 9. 11:21
날씨 : 하늘이 파랗고 따뜻해 기분 좋은 날씨
나는 수요일에 엄마가 갑자기 "양양 놀러 갈거야 준비해 "라고 해서 나는 얼른 준비를 하고 가족들이랑 차를 타고 출발했다. 나는 갑자기 양양을 가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양양에 놀러간다고 하니까 들떠있었다. 나는 차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양양에 가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차에서 짐을 챙기고 아빠가 예약해둔 펜션에 갔다. 펜션은 2층도 있었다. 그리고 큰 창문을 보면 앞이 바다였다. 그래서 바다를 보고 사진도 찍었다. 우리는 짐을 다 내려놓고 저녁으로 회를 먹으로 갔다. 우리는 횟집에 도착해 회를 시켰다. 그리고 여러가지 반찬이 나왔다. 그리고 회도 나왔다. 나는 회를 싫어해 밥과 김,김치,튀킴 등을 먹었다. 그런데 횟집 사장님께서 "회 싫어해?" 라고 하셔 아빠가 "얘는 회를 안먹어요"라고 해서 사장님이 아빠한테"회 맛을 알려주세요ㅎㅎ" 라고 하시고 가셨다. 나는 옛날에 회를 먹었을때 내 입맛엔 안맞아서 그 후로 안먹었는데 막상 맛이 좀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서 엄마가 회를 줘서 한번 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안맞았다. 나는 아직도 회를 싫어하는것 같다. 우리는 다 먹고 편의점에 들려 아침에 먹을 것과 간식을 사고 다시 펜션으로 갔다. 나는 가족과 tv를 보면서 간식을 먹었다. 나는 바다로 놀러온게 오랜만이라 재밌었다. 그리고 우린 씻고 잘준비를 하고 엄마랑 나는 2층에서 자고 아빠랑 오빠는 1층에서 잤다. 잠이 오질 않았지만 그래도 개운하게 잘 잔것같아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