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6 너무 힘들다 진짜 힘들다 5시간 차에서 버티는건.....
날씨:그럭저럭한 날씨
피곤한 아침에 일어나 수프를 여유롭게 먹고 있었는데 띠띠띠띠 띠리리 라는 소리와 함께 할머니가 오셨다. 나는 놀라서 인사부터 했다 근데 할머니께서 내가 키가 너무 커서 놀라셨다. 그리고 난 바로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머리 정리를 하고 나갔다 그리고 엄마가 갑자기 할머니 집을 간다 했다. 나는 순간 기절할 뻔했다. 할머니 집을 간다는 건 곳 지옥이란 뜻이다. 왜냐면 할머니 집까지 5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디. 나는 너무 당황했다. 근데 난 어쩔 수 없이 가야 했다. 왜냐면 저번에 20000원을 받자마자 다 써버려서 무조건 가야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 생신이라 가야 했다. 나는 너무 슬퍼 유현한테 전화해 못 논다 했다. 그리고 나갈 준비를 하고 나갔다. 나는 슬펐다. 그리고 나는 맨 뒷자리에 탔다. 맨 뒷자리는 멀미를 유발해 굉장히 힘든 고난 중에 고난이다. 차가 출발했다 처음은 괜찮았다. 30뷴 경과 너무 심심했다. 그래서 한겨울한테 톡을 했다. 이제 심심 함 이 좀 물러갔다. 2시간이 지났다. 근데 갑자기 최☆진 한테 톡이 왔다. 갑자기 자기가 오0서라고 했다. 나는 당연히 밎지 않았다. 그리고 마저 가고 가고 있는데 왔다 그놈이 왔다. 멀미라는 놈이 왔다. 나는 순간 세상이 무지개색으로 보였다. 그리고3시간이 지났다 멀미는 더 심해졌고 힘들었다. 그래서 음악을 들으려고 하는데 젠장!!!이어폰을 깜박했다. 진짜 돌아버릴 것 같다. 근데 갑자기 다른 놈이 왔다. 바로 배고픔이 왔다. 난 지금 배고픔과 멀미가 동시에 왔다. 지금 내 배는 꼬르륵 소리로 비트박스를 하고 있었다. 진짜 배고프다. 나는 너무 힘들어서 T스토리에 글을 썼다. 맞다 지금 이 글은 차 안에서 쓴 거 랑 이어저 있다. 그리고 4시간 30분 이 지났다 난 지금 이 시간이 너무나도 아까웠다. 그래서 내 친구 한가을한테 톡을 보냈다 아쉽게도 읽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5시간이 지났다. 우린 할머니 댁에 도착하고 나의 5시간 차에서 버티기 챌린지는 끝이 났다. 그런데 갑자기 내리지 않고 차를 돌려 할아버지를 태우시고 다른 곳으로 갔다. 나는 지금 이미 해탈했다. 다음부턴 무조건 따라오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소고기집이었다. 나는 거기서 소고기와 육회와 사이다와 크라운 산도 두 조각을 먹었다. 배불렀다. 근데 다 먹고 나서 차를 또 타는데 난 거기서 울렁거려 토를 할 뻔했지만 악바리로 버텼다. 그리고 오늘 할아버지 생신이라 초를 불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30000원을 받았다. 난 행복했다. 근데 문제는 난 저번에 20000원을 한 번에 다 썼어 이번에는 30000원 중에 5000원만 받는다. 정말 화났다. 그래도 5000원이라도 받았다. 그리고 가는 길에도 너무 오래 걸렸다. 할머니 할아버지 제발 우리 동네로 이사와 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