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6갑작스럽지만 재밌었던 하루
제목:갑작스럽지만 재밌었던 하루
날씨:햇살이 반짝반짝 빛나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
오늘은 보라랑 별이랑 1시에 이디아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 이유는.. 보라가 컴퓨터 활용에 얼마 전에 들어왔는데 못 배운 부분이 있어서 알려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집 밖으로 나왔더니..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다. 긴팔을 입었지만 좀 추웠다. 이디아에 가던 중 한 10m 앞에 보라가 있어서 보라를 부르며 뛰어갔다.
이디아 안을 보니 별이 없어서 보라가 별한테 전화를 했다.
전화 내용을 들어보니 별이가 약속시간이 2 시인 줄 안 것이다.
우리는 별이 한테 먼저 이디아에 들어가 있는다고 하고 음료를 시켰다.
난 딸기 라때를 시키고 보라는 청포도 에이드를 시켰다. 내가 음료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해서 보라한테 물어보고 음료 사진을 찍었다.
음료가 유리컵 안에 담겨있었는데.. 아닌 줄 알고
들고 마시려고 했는데.. 그때 음료가 바닥으로 쏟아졌다. 나는 매장에서 처음 먹는 것이다.
보라가 휴지를 가져다줘서 휴지로 바닥과 내 옷을 닦았다. 난 내 옷이 찐득찐득 해 질까 봐 신경이 쓰였다. 근데 한 5분 지났나? 난 또 쏟았다. 그래도 조금만 쏟았다. 그래도 별이가 오기 전이라 다행이었다. 그 후로 한 10분 지났나? 별이가 1시 30분쯤에 왔다.
별이가 컴퓨터를 가지고 왔다. 근데.. 컴퓨터가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서 좀 기다렸다.
별이가 그전에 건물주한테 전화가 왔었다고 해서 전화를 걸었다. 별이는 건물주한테 우리가 있는 장소를 말해줬더니 각설탕 이랑 건물주가 이디아로 왔다.
나는 애들한테 이디아에 있을 거면 음료를 시키라 고했다. 그래서 별이는 흑당 버블티를 시키고 건물주는 초코 플랫치노?를 시키고
뽀로로 홍삼 음료를 시켰다.
우리는 컴퓨터를 마저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애들 사진도 찍었다. 그러고 있다가 건물주랑 각설탕이 간다고 해서 우린 컴퓨터를 덮고 애들이랑 놀러 갔다. 먼저 별이의 노트북을 보라 집에다가 놓고 놀았다. 우린 허수아비랑 상어 놀이를 했다. 맨 처음에 상어 놀이를 했는데 은서가 가만히 있다가 나주에 합류했다. 그렇게 놀다가 허수아비를 했는데 별이가 49발을 하고 내가 50발을 했다. 그러다가 건물주가 가야 된다고 해서 건물주가 집으로 갔다. 우린 편의점에 가서 과자, 마른 딸기?를 사고 집라인을 타러 갔다. 난 타지 않았다. 그렇게 놀다가 각설탕이 가야 된다고 해서 이제 나랑 보라랑 별이만 남았다.
별이가 심심하다고 다솔이한테 전화를 했다.
다솔이는 춘천에 없어서 같이 놀지 않았다.
맨날 밖에서 놀던 아인데 없어서 실망(?)했다.
그래서 별이는 다솔이를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도 만들고 물병 세우기를 했다. 별이가 많이 성공했었다. 보라가 이제 가야 된다고 해서 우린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