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똥

0516 역시 맛있는 소고기

루이비또옹 2022. 5. 16. 11:51

날씨: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깨끗한 하늘

지난주 일요일 난 나의 parents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파는 집에 갔다. 엄마 아빠는 먼저 가고 난 영어숙제를 하느라 한 7분정도 늦게갔다. 난 누나들에게 고기먹으러 안 갈꺼냐고 물어봤는데 누나들은 안 간다고 했다. 나는 누나들이 정말 어리석은것 같았다. 어쨋든 난 자전거를 타고 고기집에 갔다. 근데 가는길에 공사중인 건물로 가로막혔다. 원랜 주차장으로 해서 돌아가면 되는데 난 그걸모르고 옆에 있는 잔디밭으로 내려갔다. 언제 이길에 통로가 나오는지 심심하고,긴장되고,약간 겁이나고,피곤하고, 지루했다. 한참 있다가 빠져나오는 통로가 나왔는데 다시 반데편으로 돌아가야했다. 그래서 난 내려왔다 다시 올라갔다. 어찌저찌해서 도착을했다. 자전거를 자물쇠로 묶어놓고 고기집에 들어갔다. 자전거를 자물쇠로 묶어놓으니 안심이 되었다.엄마 아빠는 항정살을 미리 굽고 있었다. 기대가 되었다. 다 구워진 항정살을 먹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육즙이 많았다. 난 돼지고긴 싫어하는데 돼지고기가 좋았던 적은 처음인것 같았다. 항정살을 다 먹고 살치살을 먹었는다. 그 살치살은 A++였고 가격은 97000원정도 됐다. 정말 비쌋다. 하지만 맛은 정말 좋았다. 레어로 먹었는데 씹을때 미지근한 육즙이 내 입안을 감쌋다. 그리고 정말 부드러웠다. 정말 행복하고, 놀랍고, 감동스러웠다.마치 내 입안에서 녹는 기분이었다. 난 소금같은거에 찍어먹지말고 본연 그대로의 맛으로 먹었다.
그런데 난 얼마 못 먹었다. 왜냐면 돼지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고, 속에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였다. 정말 아쉬웠다. 그당시에는 안 아쉬웠는데 지금생각하니깐 너무 아쉽고 돼지고기를 너무 많이 먹지 말껄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소고기를 좀 더 많이 먹을껄이라는 생각이 들며 화나고,좌절스럽고,실망스럽고,답답하다.다 먹고 결제를 하고 있는데 거기 사장님이 나에게 콜라맛 젤리를 주셨다. 그렇게 난 자전거를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아빠,엄마가 음료수를 사고 집으로 오겠다고 했다. 그래서 난 집으로가고 엄마,아빤 음료수를 사고 집으로 왔다. 음료수를 삼분에 이는 먹었다. 나머지는 배불러서 못 먹겠었는데 그래도 남기기는 싫어서 다 먹었다. 그 결과 난 토를 할 정도로 배가 느글느글거리고 배가 터질것 같았다. 배가 : 거의 요정돈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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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엄마가 준 약을 먹고나니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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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도로 훨씬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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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엄마가 준 약을 먹고나니 배가 원래 상태로 줄었다. "엄마가 준 약의 효과는 굉장했다!"
다음부턴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소고기는 많이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