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

0530 서울

모찡 2022. 5. 30. 10:56

날씨: 더울 것 갔은데 추운 날씨


토요일에 롱보드 선생님이랑 동생들이랑 서울로 갔다. 그때 내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1시간 정도 늦었다. 멀미를 하면서 서울로 하고 롱보드 스폿을 찾아야 하는데 못 찾았다. 그래서 계속 빙빙 돌다가 겨우 찾았다. 거기에서 나랑 한 동생이랑 같이 타고 있었는데 한 동생은 안 타고 삐져있었다. 같이 타 돈 동생이랑 타다가 힘들어서 쉬고 있었다. 다 쉬고 다시 타려고 했을 때 저기 엄마한테 전화해서 있었던 일을 전부 말했다. 그래서 그냥 모르는 척 다시 열심히 탔다. 더워서 땀이 너무 많이 났다. 그래서 1시 44분에 홍대로 가서 마라탕이랑 꿔바로우를 먹었다. 마라탕은 먹어봐서 맛을 아는데 꿔바로우는 처음 먹었지만 진짜 맛있었다. 다 먹고 탕후루를 먹으려고 갔는데 탕후루 가게 뒤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어서 구경하다가 탕후루를 사려고 갔는데 탕후루 거게 가 없었다. 그래서 동생들이랑 당황하고 있다가 그냥 춘천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갈 때는 내가 앞에 탔다. 노래도 부르면서(모아나랑교가도 같이) 갔다. 가다가 졸려서 잤다. 자다 보니 어느새 춘천이었다. 하지만 다시 졸려서 잤다. 자다가 갑자기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 그래서 목소리가 잠겨있는 상태로 전화를 받았다. 아빠가”어디야?”라고 물어봤다. 그래서 나는 “춘천에 거의 다 왔어”라고 말했다. 또 아빠가 “공지천에 도칙하면 전화해”라고 해서 “응”이라고 대답하고 끓었다. 그리고 다시 자는데 선생님이 깨워서 일어났다. 동생들은 아직도 자고 있었다. 선생님이 동생 깨우라고 말했다. 그래서 “일어나나ㅏ나나ㅏ나나!!”라고 말했다. 그래서 동생들은 깜짝 놀라서 일어났다. 일어났는데 어떤 동생이 다시 자길래 또 “@@아 일어나 공지천 다 왔어!!”라고 또 소리 질렀다. 결국은 그 동생도 일어나서 공지천에서 또 보드를 열심히 탔다. 타다가 아까 탕후루를 못 먹어서 대신 솜사탕을 먹었다. 다 먹고 열심히 타다가 어떤 친한 오빠가 와서 오빠랑 같이 연습하다가 9시가 돼서 갔다. 진짜 재미있는 하루였다.(마라탕,꿔바로우 존맛탱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