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저럴거면 그냥 내가..
날씨:여름이 다가오는구나!!
“으흥 해리포터는 역시나 재밌엉~”
“띠디디디디 띠디디디디”
‘호구’와트 부재중 전화 1
“드디어!! 내가 마법사가!!”
는 일어나지 못하는 일이고;;
“야야 사고 싶은거 있어 다이소 갈래?”
“흠.. 물어볼게 엄마한테” “엄마마마마 나 ‘호구’와트랑 놀러 가도 돼?”
“응 조심히 놀아”
오랜만에 엄마가!! 가는걸 허락해서 너무 좋았다
“야 된데ㅔ”
“그럼 1시 40분까지 와 ㅇㅋ?”
“ㅇㅋ”
오랜만에 다이소에 가는거여서 엄마에게 돈을..
“안돼”
…..
나의 비상금! 3000원이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다(?)
3000원이라도 있는게 어디야 하는 마인드로 다이소에 갈려고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3000원은 적은곳 같지만 괜찮아(?)
“룰루 어? ‘호구’ 와트!!”
“응 가자” 기부니가 너무 좋아져서 폴짝폴짝(?) 보드를 타고 갔다
근
데
!
“으악”
넘어졌다
보드는 앞으로 가고
앞은 도로
못 잡았고
보드가 차에 부딪쳤다
다행히 차엔 문제가 없었지만 보드 앞부분이 부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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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드. 박. 살.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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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ㅠㅜ
그래도 타는데에는 지장이 없어서 타고 갔다!
홈플러스 도착!!
‘호구’ 와트는 마술봉을 사고 싶었는데 없어서 절망에 빠지고 있었다
나는 친구에 추천으로 뷰러와 쌍테를 샀다
그 후 ‘호구’와트랑 서점에 갔다
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호구’와트가 싫다고 해서 나 혼자 찍었다 ㅠ
그렇게 엉망진창 쇼핑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고 토리 산책을 나가려고 했다 아뉘 그래서
친구 한 명을 불렀다! 근데 얘가!!!(흥분 주의)
5일 동안! 크림이 산책 안 시키고 어제 꼴랑 15분 시켰다고 괜찮다고 하고 잉? 이틀에 1번 30분 이상 강아지 기분 상식을 모르나! 그리고 왜 또 얘를 씻겨? 나가지도 않았는데 얘좀!! 자유롭게 해줘라? 제발!!!!!!!!!!!! “띠리리리리리리리링”
‘굼벵이’
받을까.. 흠.. 받자!! 그래
“왜”
“그 나 산책 나갈래”
아니 뭐야 병 주고 약 주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나오고 보니
“찰칵찰칵”
“고만 좀 찍어라 그래서 이뻐지지도 않아”
계속 지 셀카만 찍고 있었다ㅡㅅㅡ
참고 참았는데
“어? 20분 산책했네 나간다!”
…….
그냥 보냈다..
불쌍한 크림이..

+ 옴뇸뇸 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