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killer)
0607 훈련
얄리
2022. 6. 7. 11:33
날씨: 맑고 뜨거운 바람이 부는 날씨
나는 10시부터 축구를 했다. 정말 많은 훈련들을 했다. 우선 기본기 위주로 훈련을 했다. 마스터링을 가장 먼저 했다. 드라블을 하면서 주위를 살피고 수비를 떨어뜨리는 훈련이다. 리프팅과 원터치, 컨트롤도 했다. 리프팅은 볼을 떨기지 않고 손 빼고 거의 모든 부위로 다양한 리프팅을 하는 것이다. 원터치는 볼을 높게 올리고 낮게 잡아놓고 볼을 다시 한 번에 올리는 것이다. 컨트롤은 볼을 높게 올리고 깔아서 볼을 잡아놓는 것이다. 컨트롤을 한 뒤에는 볼을 스피드 있게 치고 나가서 수비를 벗겨내는 것이다. 왕복과 포지션 훈련도 했다. 왕복은 왼발, 오른발, 양발로 떨기지 않고 리프팅을 해서 축구장의 끝과 끝을 갔다 오는 것이다. 포지션 훈련은 자신의 포지션의 따라 훈련을 하는 것이다. 내 포지션은 포워드이기 때문에 수비를 속이고 볼을 열어서 잡아놓고 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는 훈련을 했다. 이런 훈련들을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은 마음도 잠깐 들었지만 포기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왜냐하면 내 꿈은 축구선수이기 때문에 지금 하는 훈련을 포기하게 되면 축구선수가 될수 있는 확률이 떨어지고 남들보다 실력이 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훈련들은 모두 힘들었지만 모든 훈련을 다 마치고 나니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