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3 스포 주의 📢
날씨:오후 7시가 돼도 하늘에 해가 뜰 것 같은 화창한 날씨
토요일에 난 나의 아빠와 CGV에서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을 보러 갔다. 처음에 표를 끊고 좌석을 선택하러 갔다. 먼저 표를 끊은다음 좌석을 선택했는데 우린 앞에가 잘 보일 것 같아서 3째 줄에 가운데에 있는 좌석 두 개를 선택했다. 그리고 우린 캐러멜 팝콘을 고른 후 7층 IMAX관으로 올라갔다. 올라갔는데 빨간색으로 줄이 쳐 저 있었다. 그래서 왜 그런지라는 생각과 함께 표를 보는데 상영시간이 1시였는데 우린 12시 30분에 와 있던 것이었다. 난 30분 동안 기다려야 된다는 생각에 정말 피곤하고, 심심하고, 지루하고, 귀찮고, 답답하고, 먹먹하고, 좌절스럽고, 화가 나고, 쓸쓸하고, 괴롭고, 당황 스럽고, 지쳤었다. 그리고 좀 늦게 올걸 이라는 생각을 했다. 기다리는 동안 팝콘을 먹어봤는데 갓 튀겨진? 터진? 나온? 팝콘이어서 따뜻했다. 따뜻해서 더 맛있었다. 핸드폰 하며 기다리다 보니 어는새 1시가 되어 우린 영화관으로 갔다. 근데 사람들이 정말 없었다. 그리고 우리의 줄엔 아무도 없고 앞줄에도 2명빼고 다 뒤에 있었다. 이때 난 줄을 잘못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진짜로 사람들이 진짜 없었다. 거의 좌석 100퍼센트 중에 80퍼센트가 비어있었다. 어쨌든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는데 블루와 블루의 새끼가 나왔다. 블루의 새끼의 이름은 베타였. 정말 귀여웠다. 혼자 사냥도 했다. 근데 영화를 보는데 너무 지루했다. 솔직히 기가노토가 나오는데 뭐 주인공을 잡아먹지도 안고 어쨌든 정말 지루했다. (솔직히 도미니언 보지 않기를 추천한다.) 그런데 한참을 보고 있던 와중 좀 보고 있던 와중 하이라이트 같은 장면이 나왔다. 메뚜기떼들을 태우는데 메뚜기떼들이 밖으로 나오면서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정말 불꽃놀이를 하는 것만 같았다. 더 하이라이트 같은 장면이 나왔다. 사람이 메뚜기를 불에 태운 다음 기가노토에 입에 넣는데 넣는 순간 기가노토가 불쇼를 했다. 기가노토에 입에서 불이 뿜어져 나왔다. 정말 멋있었다. 또 한참을 보고 있던 중 진짜 하이라이트 장면이 나왔다 (스포) 기가노토와 렉스가 싸우는데 덩치가 기가노토가 더 크다 보니
렉스가 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 순간 테리지노가 나타났다. 그러자 기가노토는 테리지노에게 관심을 돌렸다. 그리고 서로 싸웠다. 서로 싸우고 있던 틈에 렉스가 회복을 하고 원래 쓰러져있었는데 일어났다. 그러고 기가노토와 싸웠다. 2대 1이었다. 양각을 해서 기가노토가 맥을 못 추렸다. 처음에 기가노토가 렉스와 테리지노를 계속 견제하고 있었는데 기가노토가 테리지노를 바라보고 있을 때 렉스가 기가노토의 목을 물었다. 그때 테리지노도 기가노토를 공격했다. 한 15초 후에 테리지노가 기가노토의 목에 손톱 같은 발톱을 꼳았다. 다시 뺐을때 기가노토는 쓰러져있었다. 죽은 거였다. 정말 통쾌했다. 그렇게 좀 지난 뒤 영화가 끝났다. 우린 사람들이 다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 나가고 간 후 우린 영 환관 안에서 사진을 찍은 후 밖으로 나갔다. 쥐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보길 추천하진 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