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7 내 손목 뿌각🥲😢
날씨:뿌옇게되니깐 비도올것같아서 회와 고기,육회 버흘티,초밥,닭발,마라탕,단간식이 땡기는날씨다. 츄릅🥵
내가 과거 언제 있었던 일이다. 평소처럼 친구한테 놀자고 문자가 왔다. 기쁜 맘에 "그래!"하고 나갈 준비를 했다. 갑자기 인라인을 가지고 오라 했다. 오랫동안 안 타서 긴장했다. "후 하후 하" 인라인을 친구에게 배웠다. 내리막길을 애들이 내려갔다. "무서워"무서웠다. 친구가 해보라고 해서 내려갔다. 손잡이를 잡으면서 조심조심 내려갈 때 브레이크 하면서 가면 안전하다는 말이 생각났다. 그래서 시도했는데 너무 빨랐다. 놀란 나머지 손잡이를 확 하고 잡았다. 내 손목이 손잡이에 세게 박았다🥲아파서 울면서 엄마에게 전화했다. 엄마는 회사라서 못 왔다. 나는 삔 것이라고 괜찮다고 나 자신에게 괜찮다고 했다. 친구들이 와서 괜찮냐고 하면서 쉬고 있으라고 했다. 놀러 왔는데 이게 왠 날벼락이야ㅜ 손목이 약간 테이프로 피안 통하게 꽉 묶어놓은 기분과 미친 듯이 아팠다. 그리고 6시 30분이 되었다. 엄마가 오셨다. 빠르게 정형외과로 갔다. 엑스레이로 손목을 찍었더니 뼈가 어긋났다고 했다. 그래서 뼈를 맞춰야 된다 했다. 뿌각뿌각소리가 나면서 뼈를 맞추기 시작했다. 진짜 아팠다. 이런 고통은 처음이었다. 살려달라고 소리 지른 게 참;;뼈를 맞춘 다음에 붕대를 감았다. 돌돌 목에 거는 그런 붕대가 있는데 그걸 며칠을 했다. 5일쯤 지나고 다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뼈가 다시 어긋났다고 해서 대학병원에 가라 했다;;그래서 금요일 가기로 했다. 진짜 대학병원까지 가니 더 무섭고 떨렸다. 대학병원에 도착했다. 나는 의사 생선님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통깁스로 바꾸었다. 통깁스가 더 편했다. 통깁스로 계속 있었다. 몇 달이 지나고 깁스를 푸는 날이다. 깁스를 무슨 이상한 아무튼 기구 생각 안나 진동이 크게 왔다. 풀고 나니 시원했다. 내가 바꾸싶은 기억은 내리막길을 가지 말고 그냥 기다릴걸 그랬다. 몇 달 동안 고생을 안 해도 되니깐

이런식으로 뿌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