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1물놀이
오늘은 형이 농구부 형들과 수상스키를 타러 간다. 나는 수상스키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아빠와 계곡으로 놀러 가기로 했다. 기대가 됬다. 나는 계곡에 도착해서 자동차에서 내렸는데 내리자 너무 더웠다.
'그래서 계곡물에 빨리 들어가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계곡물에 들어 깄는데 계곡물은 차가웠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졌다. 그래서 물안경 쓰고 수영을 했는데 물고기가 많았다. 그중에 큰 물고기도 있었다. 그렇게 수영을 하다가 아빠가 춥다고 해서 나는 조금 놀다가 엄마에게 전화해서 형 친구랑 다 놀았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끝나지 않았다고 해서 나는 형과 형 친구들이랑 놀러 갔다. 나는 오랜만에 농구부 형들을 만난 다는 생각에 기대가 됬다. 형과 형 친구들은 밥을 먹고 있었다. 나도 같이 고기와 과일을 먹었다. 밥을 다 먹고 옥상에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고 형 친구와 말하다가 형 친구들이 구명조끼 입고 뒤쪽 강에서 놀자고 했다. 나는 깊어서 조금 무섭긴 했지만 형들이 노는 걸 보고 있다가 같이 놀았다. 물은 차가운 곳과 따뜻한 곳이 있었다. 형들은 물 뿌리고 재밌게 놀았다. 물 밖으로 갈 땐 사다리가 없어서 좀 힘들긴 했다. 형들은 점프해서 물에 들어가서 나도 점프해서 들어갔는데 물을 좀 먹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그렇게 놀다가 앞쪽 강으로 가서 놀았다. 앞쪽은 사다리가 있어서 형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형들 중에 재미있는 형이 많았다. 그래서 놀다가 사진도 찍고 누가 더 빨리 수영하나 배틀도 하다가 해가 지고 어두워져서 물놀이를 더 하고 싶었지만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와서 과자 몇 개를 먹고 인사하고 집으로 출발했다. 집에 도착하니 8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그렇게 할 거 다 하고 10시에 잠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