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구름이 뭉게뭉게 많은 시원한 날씨.
지난주 금요일 학교가 끝난후,친구들과 축구를 하러 축구장에 갔다. 거기서 축구연습을 하고 있었다.
근데 너무 심심해서 축구장에 있는 아이들한테 뜨자고 했다. 그아이들은 알았다고 했다.
우리는 가볍게 이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했다.
한골 먹히자"야 봐주지 말자ㅋ"두골 먹히자"어?이거 좀..." 그래도 우리도 골을 많이 넣었다.
그렇게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어떤 애가 축구장에 들어왔다. 그애가 우리보고 몇학년이냐고 물어봤다.
우리는 6학년 이라고 했다. 그리고서는 같이하자고 했다. 우리는 된다고 했다. 근데 갑자기 궁금했다.
몇학년인지는 왜 물어본거지? 그래서 우리는
"너는 몇학년인데?"라고 물어봤다. 걔는"나?중학생인데 반말하지마. 형이라고 불러"라고 했다. 솔직히 좀 어이없었다.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키가 좀 많이 작았다. 하지만 키가 문제가 아니었다. 우리가"중1 수학뭔데?"라고 물어봤다.
근데 "오래되서 기억안나는데?"라고 해서 어이없었다. 그리고 단어도 몰랐다. 그래서 우리는 중1이 맞는지 계속 물어봤다. 근데 내친구 아는 누나한테 전화 했는데 진짜 중1이 맞았다.
그래서 우리는 결국 믿었다. 그리고 다시 축구를 하는데 그형이 트롤을 해서 뭐라했다.
그랬더니 그형이 내 멱살을 잡고 웃었다.
그래서 난 내스승한테 배운 기술로 그형을
넘어트렸다. '오!기술이 잘통하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형을 더 공격하려 했지만 공격하지 않았다. 난자신만만해 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스승이 말했다.
"너에게 싸우라고 기술을 알려준게 아니다."라고했다. 그말은 스승님의 명언 이었다.
그래도 그형이 먼저 내 멱살을 잡았기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했다.스승님은 함부로 기술을 쓰지 말라고 했다. 그래도 스승님한테 고마웠다.
그리고는 다시 축구를 시작했다. 조금 축구를 하다가
난 집에 갔다. 앞으로는 함부로 기술을 쓰면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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