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명 23

1128 내 평온했던 일상을 깬 한 사람

날씨: 이제 패딩 입어야 될 거 같은 날씨 나는 주말(토요일)에 매운 게 당기고 뭔가 마라탕이 먹고 싶어서 내가 저번에 가격도 괜찮고 양이랑 가격도 괜찮던 곳이 있어서 거기로 해서 숙주, 청경채 2가닥, 넙적 당면, 일반 당면, 옥수수 면, 건두부, 팽이버섯을 추가하고 배달비까지 15000원 정도로 해서 시켰다. 찜 리뷰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요청사항에 음료수 원한다고 적고 시켰다. 나는 뭔가 굉장히 기대되고 신이 났다. 한 40분 뒤에 배달이 와서 받았는데 뭔가 되게 뭔가 없어 보여서 뜯었더니 찜 리뷰 음료수를 안 줬다. 그래서 순간 화가 나서 리뷰에 적으려고 했지만 뭔가 고소당할 거 같아서 참았다. 그냥 집에 있던 제로 웰치스랑 먹으려고 세팅하고 나는 방에서 혼자 드라마나 유튜브 보면서 먹는 편이라서..

재명 2022.11.28

1107 내 60만원

날씨: 어묵 국물 먹고 싶은 추운 날씨 나는 10월부터 목표가 생겨서 60만 원을 모으기로 결심했었다.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포카를 전부 번개장터에 올려서 20만 원짜리 포카랑 팔고 포카를 판 걸로 거의 30만 원 정도 모았다. 계좌에 원래 있었던 돈 까지 해서 37만 원 정도 있었을 거다. 그리고 현금으로 10월 용돈 최대한 안 써서 8만 원 정도 있었다. 그래서 총합 45만 원이 있었고 내 목표 달성 기간은 1월까지로 11월 달에 5만 원 12월 달에 5만 원 1월에 5만 원이었는데 11월 용돈을 받고 순식간에 목표에 달성했다. 나도 기뻤고 11월에 거지처럼 살까도 생각했지만 솔직히 에바였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5만 원만 써서 12월에 5만 원만 아껴서 돈도 굳이고 목표도 빨리 달성하자 이 생각..

재명 2022.11.07

1031 내가 만든 손가락

날씨: 마라탕 2단계 당기는 따스한 날 나는 주말에 월요일 할로윈 당일 전날 일요일에 친구들에게 쿠키를 만들어주기로 약속을 했다. 일단 만들기 전날부터 레시피를 다 적었다. 나는 레시피를 적은 종이를 가지고 와서 그 레시피 적힌 재료들을 전부 다 꺼냈다. 나는 머랭 쿠키를 만들기 위해 머랭을 팔이 빠지도록 치고 완성된 머랭을 오레오 사이에 끼워 넣어서 구웠다. 굽는데 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나는 한 시간 동안 쿠키 반죽을 만들기로 했다. 일단 쿠키 반죽을 다 만들고 모양을 미리 만드는데 기름져서 잘 안 만들어지고 짜증이 났다. 어찌어찌 잘 만들고 그 순간 머랭 쿠키도 다 구워졌다. 나는 조심히 꺼내서 식힘망에 올려두고 새 기름종이를 깔았다. 그 위에 12개로 만든 손가락 모양 쿠키에 아몬드를 손톱처럼 ..

재명 2022.11.01

1017 여자들의 싸움

날씨: 겨울이 빨리 보고 싶은 날씨 나는 이번 주말에 엄마랑 싸웠다. 사건의 발달은 바로 옷이었다. 우리 엄마는 옷가게를 하는데 이 옷가게는 남녀 공용 밖에 없고 나에겐 크게 입을 수 있는 옷들 이였다. 하지만 나는 요즘 내 사이즈보다 크게 입는 거 보단 나랑 맞는 사이즈를 입는 중인데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데 나는 이제 이 날씨에 입을 수 있는 옷이 5벌도 안되게 있었고 엄마옷을 입어서 엄마에게 옷 cvx을 사달라고 했다. 엄마는 알았다고 했고 나는 장바구니에 16가지의 옷들을 담았다. 근데 엄마는 제대로 보지도 않고 별로라며 다시 고르라고 나에게 말을 했고 그 순간 나는 화가 나 1차로 엄마와 톡으로 싸웠다. 그리고 2차로 엄마가 가게를 마치고 집에 와서 다시 나갈 준비를 할 때였는데 나는 옷 몇 벌이..

재명 2022.10.18

0919 눈물 젖은 햄버거

날씨: 너무 더워서 내 방 온도 31도 ; 나는 주말에 평범하게 평소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햄버거가 먹고 싶어 졌다. 그래서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으로 엄마에게 일 끝마치고 올 때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세트로 하나만 사 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엄마가 알겠다고 하였고 나는 신이 나는 마음으로 엄마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 한 시간 후 엄마가 왔다. 그래서 나는 식탁 위에 올려져 있는 햄버거를 들고 방으로 잽싸게 달려가 콜라에 빨대를 꽂고 감자튀김에 케첩을 뿌리고 햄버거를 뜯었다. 그리고 한입 먹으려는 순간 나는 밥 먹을 때 항상 유튜브를 보면서 먹는데 유튜브를 봐야겠다 라는 생각에 컴퓨터를 키 고유 튜브에 들어가서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영상을 보면서 먹고 싶어서 내가 좋아하는..

재명 2022.09.20

07/11 우리 금쪽이는 굉장히 짜요

날씨: 더워서 마라탕 먹고싶움 .. 제목: 우리 금쪽이는 굉장히 짜요 여자들은 알겠지만 그 날이 오면 단게 미친듯이 땡긴다. 하지만 집엔 단 게 없고 밖에 나가서 사오자니 귀찮았다. 그리고 피곤해서 주방에 가서 주방서럽을 뒤지다가 눈에 띈 타로 가루가 있었다. 그래서 난 지난번에 실패했던 타로버블티를 이 기회를 삼아 제 시도 하려고 했다. 좀 걱정 되긴 했지만 난 최강이니까 ...ᐟ.ᐟ.ᐟ.ᐟ.ᐟ 일단 끓는물에 펄을 15분간 삶고 차가운 물로 전분기가 없어질 때 까지 헹군 뒤 설탕으로 재웠다. 근데 모르고 설탕을 한 스푼 더 넣으려다가 소금을 크게 한 스푼 넣어버려서 놀란 마음을 뒤로하고 당황해서 일부분의 펄을 버리고 물로 헹구고 다시 설탕을 넣었다. 진짜 당황해서 아무 생각도 안 나고 계속 신경 쓰이고..

재명 2022.07.11

06/27 내 앞머리 ..

날씨: 화창한 날씨를 보고 뜨거운 온도를 느끼니 마라탕과 꿔바로우가 땡긴다. 제목: 내 앞머리 내놔.. 지금 현재는 그래도 얼추 원상복구가 됐지만 과거엔 완전;; 말을 못 하는 정도였다.. 시작점은 과거의 겨울방학.. 나는 겨울방학 때 이제 새 학기에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앞머리가 너무 길었다.. 그래서 나는 눈도 찌르고 답답해서 자르기로 마음을 먹었다...ᐟ 그땐 앞머리가 이뻤는데 문제의 시작점이 시작되었다.. 책상에 앉아 거울을 들이밀고 앞머리의 중간 부분을 사각 하고 잘랐다. 자르고 나선 이 상태였고 그전과 별다름이 없기 애 더 잘랐다.. 근데 갑자기 삐뚤어진 거다.. 그래서 마저 옆에 부분도 사삭 사삭.. 잘랐다...ᐟ.ᐟ 근데 갑자기 앞머리가 - 이 모양으로 이상한 괴상한 모양으로 이렇게 ..

재명 2022.06.27

06/21 세상 모든 부모님들께서 용돈을 주신다면 이제 금쪽이는 멸종 될것 입니다. (완성)

부모님 저에게 용돈을 따로 좀 주세요. 물론 할아버지께서 따로 저에게 용돈을 주시긴 하지만 친구랑 많이 놀고먹고 주말엔 놀러도 많이 가는 저에겐 할아버지에게 받는 이 용돈의 양도 부족하답니다. 부모님이 25000원씩 해서 5만 원이라도 주시면 안 되나요? 할아버지와 부모님께 용돈을 받고 싶습니다. 이유를 세 가지로 알려드릴게요. 일단 첫 번째는 요즘 물가가 미치도록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받는 용돈 양으론 굉장히 살기 힘들어요. 마라탕도 6천 원 이상이고 아이스크림도 5백 원에 떡볶이와 핫도그 같은 음식들도 모두 가격이 올랐어요. 요즘 물가가 아주 많이 올랐어요. 두 번째 이유는 저는 예뻐지기 위해 렌즈와 화장품을 사는데 렌즈가 2만 원 정도 하고 화장품이 쿠션만 4만 원에 더 사야 할 것이 넘쳐나는..

재명 2022.06.21

06/07 눈물샘 꼬매버린다 ;;

날씨: 새파랗게 된 하늘을 보니 붉은색의 마라탕이 땡기는 날씨 제목: 눈물샘 꼬매버린다 ;; 나는 현충일에 친구들 예감, 준비, 서방, 나까지 해서 찜질방에 가기로 했는데 준비 아버지 차를 타고 갔는데 찜질방은 안 하고 목욕탕만 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당황하면서 나오고 그냥 택시를 타고 CGV로 갔다. 서방이 와 나는 배가 너무 고파서 맘스터치에 가서 싸이 버거 세트를 시키고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겁나 맛있었다. 다 먹고 치운 뒤 우린 영화를 보려고 CGV로 가서 카시오페아라는 영화표를 5:00시 타임으로 예매하고 난 뒤 다시 내려가서 카페로 갔다. 카페는 엄청 이뻤다.. 2층으로 나뉘어 있고 분위기도 좋았다. 나는 카라멜마끼아또랑 커피콩 빵을 시켰고 예감이는 요거트스무디를 시켰고 준비..

재명 2022.06.07

05/30 숨참고 러브다이브

날씨: 더워서 찝찝하고 꿉꿉한 느낌이 킹 받는 날씨😡 제목: 숨 참고 러브 다이브 나는 일요일에 5명의 친구들과 춤 연습을 해야 돼서 금요일부터 춤을 대충 연습하고 연습실 방도 잡고 했다. 원래 우리가 추는 아이돌 멤버가 6명인데 가을이라는 파트를 맞는 애들이 계속 못하겠다고 펑크를 내고 해서 좀 지치고 혼란스러웠다. 왜냐면 펑크를 내면 춤 연습을 못하는데 우리는 힘을 내서 5명끼리 해보자 하고 일요일에 만난 것이다. 일요일에 퇴계공원에서 만나기로 해서 내가 좀 늦게 가는데 전남친이랑 내가 아는 남자애 2명이 있길래 말을 걸어서 대충 무시 하면서 친구들을 만나로 갔다. 연습실이 남부초 쪽에 있다길래 짐 들고 더운 날씨에 노래를 흥겹게 부르며 걸어갔다. 우리는 6시간에 55000원을 썼다. 한 명씩 110..

재명 2022.05.30

05/23 엽떡 먹고싶은데 사주실분 ..❓❔

날씨: 더워서 찝찝한 날씨 😡🥵🥵🥀🥀 제목: 엽떡 먹고싶다 .. 사주세오 나는 토요일에 친구들 6명과 한 친구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토요일에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짐을 싸서 문어라는 친구와 먼저 만났다. 먼저 만나서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시켰다. 나는 빅맥세트를 시켰고 문어는 상하이 버거 세트를 시켰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는데 점심시간 이었어서 사람이 많았다. 한참 뒤 나와서 사진을 찍고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ㅠㅠ 오늘 또 먹고 싶다 ॱଳ͘ 먹고 나서 문어 친구와 함께 그 친구 집에 갔다. 그 친구 집에서 햄스터 구경도 하고 한 친구, 문어 친구, 나, 다우니 친구랑 닌텐도도 같이 했다. 완전 재밌어서 또 하고 싶다 ㅋㅋ. 그리고 두 친구가 또 와서 맞이하고 무한의 계..

재명 2022.05.23

0516 누가 내 용돈 좀 돌려주세요; 😮‍💨

날씨: 너무 더워서 마라탕이 당기는 날씨. 제목: 누가 내 용돈 좀 다시 돌려주세요; 😮‍💨 나는 금요일에 예감치즈그라탕맛 이라는 친구와 토요일에 아침 10시 30분에 만나서 명동에 가자는 약속을 잡고 나서 잤다. 자고 일어난 뒤 나는 용돈을 들고 씻고 화장하고 집에서 나왔다. 나와서 예감치즈그라탕맛을 만나서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갔다. 근데 4번 버스가 23분이 걸린다길래 밑에 홈플러스 정류장으로 내려가서 15번 버스를 타고 명동으로 향했다. 버스에서 수다를 떨고 하다가 도착했고 도착해서 바로 탕화쿵부로 향해 걸어갔다.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심되는 마음으로 앉고 마라탕 재료를 골라서 담고 돈을 내고 먹을 세팅을 하고 폰을 하고 있었는데 마라탕이 나와서 우린 인스타 필터로 사진을 찍고 후루룩 먹었다...

재명 2022.05.16

0509 ㅅ ㄷ ㅂ ㅉ ㄱ

날씨: 바람을 느껴보니 마치 갓 나온 마라탕의 수증기의 온도 같이 따뜻하게 느껴져서 갑자기 마라탕이 땡긴다. 제목: 카페에서 파는 ㅅ ㄷ ㅂ ㅉ ㄱ 나는 일요일에 아침 9시에 일어나서 대충 sns를 12시까지 하다가 엄마가 아점을 차려놨다고 급하게 말하고 출근을 하길래 거실로 나가서 메뉴를 봤다. 아점 메뉴는 치즈돈까스,불고기전골 이였는데 사이드 반찬에 내가 요즘 가장 먹고 싶었던 낙지젓갈이 있길래 아이패드로는 유튜브를 틀고 핸드폰으론 페북을 하며 치즈 돈까스를 한입 먹었다. 좀 느끼해서 내 스타일은 아니여서 두조각 먹고 안먹었다. 그리고 나머지 밥은 낙지젓갈이랑 다 먹었는데 완전 맛있어서 또 먹고싶다. 다 먹고 나서 방에서 엎드려서 폰하고 있는데 할아버지께서 “방에서 그러고 있으면 안답답해?” 라고 하..

재명 2022.05.09

0502 금쪽같은 파자마 파티 🤣😂.😂

날씨: 쌀쌀해서 식혜 먹고 싶은 날 제목: 금쪽같은 파자마 파티 🤣😂.😂, 금요일에 학교가 끝난 뒤 친구들 5명과 나와 편의점을 갔다. 편의점엔 별로 살 것도 없어서 옆에 있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로 갔다. 친구들은 먹거리를 사서 계산을 했다. 난 돈이 없었어서 아무것도 사지 못했다 ㅠㅠ 친구들이 계산을 다 하고 우린 나와서 바로 놀이터로 걸어갔다. 놀이터에선 그냥 얘기도 하고 하다가 친구들이 진실게임을 하자고 해서 분수대 쪽 탁자로 가서 진실게임을 했다. 우린 진실게임의 사실을 유포하면 혓바닥을 자르기로 했다. 친구들에게 내 짝남도 말하고 난 뒤 두 명의 친구가 어딜 가야 된다고 하고 한 친구는 화장실에 갔는데 우린 까먹고 난 두 친구들과 우리 집에 갔다. 우리 집에 와서 친구들은 신기하다고 하고 난 ..

재명 2022.05.02

0425 찾았다 ...ᐟ 우리 금쪽이 ~~~^^

날씨: 여름의 선선한 바람 느낌, 시원하니 유쾌 상쾌 통쾌.ᐟ.ᐟ.ᐟ 제목: 찾았다...ᐟ 우리 금쪽이 ~~~^^ 나는 금요일에 학교를 갔다 온 뒤 집에서 너무 피곤해서 침대에 눕고 ‘자지 말자..’ 이 생각을 하고 눈을 감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하늘은 깜깜하고 시간은 11시가 훌쩍 넘었다. 나는 헐레벌떡 일어나고 잠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씻고 양치하고 다시 누웠다. 눈을 감았는데 잠이 너무 안 오고 내 짝남을 생각해도 잠이 안 왔다. 그래서 난 일어난 뒤 폰 하기엔 시간 아깝고 요리하기엔 시간이 이르고 뭘 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하다가 문뜩 학교에서 내가 종이로 만든 꼬북이 빵이 생각났다. 그래서 나는 만들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또 포켓몬 종류로 만드는 건 시시할 것 같아서 또 생각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재명 2022.04.25

0418 타로 법흘튀

날씨: 선선한 날씨 ,, 너무 좋당 제목: 타로 법흘튀 ( 버블티 ) 나는 금요일에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걸어갔다. 집으로 가서 가방을 벗고 잠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햄스터를 한참 동안 둘러보다가 침대에 다이빙해서 틱톡을 보다가 페메도 하고 아이브 신곡 Love Dive도 추고 햄스터도 꺼내서 만지고 SNS스토리도 올리고 노래도 부르고 있었다. 근데 현관에서 할아버지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는데할아버지가 “ 가인아 택배 왔어 ” 라고 하며 택배를 들고 오시고 계셨다. 나는 “ 와 진짜? 아싸 ” 라고 하며 자초지종 인사를 하고 주방에서 칼을 스윽 꺼낸 뒤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를 뜯었다. 택배의 정체는 바로 내가 엄마폰으로 수요일쯤에 시킨 타로 가루랑 펄이었다. 마침 달달한 게 땡겼는데 정말 이것은 놀라..

재명 2022.04.18

0411 기억에 남는 건 ㅁㄹㅌ

날씨: 마라 같이 얼얼한 날씨 등장인물: 공 주머니 , 나(최가인) 제목: 기억에 남는 건 ㅁㄹㅌ 친구랑 11시까지 만나기로 해서 아침에 일어나 옷 갈아입고 화장하고 준비하고 11시 까지 내려가서 친구를 만났다. 친구랑 만나서 수다 떨며 버스정류장에 갔다. 근데 25분 뒤에 버스가 온다고 해서 우리는 탄식을 하며 SNS 하면서 기다렸다. 잠시 후 온다고 하여 돈을 꺼내고 잠시 후 버스가 와서 우리는 바로 탔다. 버스에 두 자리가 남아있어서 우리는 잽싸게 타고 페북 스토리에 올리려고 사진도 찍고 올리고 또 한참 수다를 떨며 몇십 분간 명동입구를 도착하길 기다렸다. 다음 정류장이 명동입구 여서 우린 또 일어서서 기다리다가 도착해서 바로 점프해서 내렸다. 우리는 곧장 마라탕 집으로 달려갔는데 점심시간이어서 그..

재명 2022.04.11

0404 내가 금요일에 뭘 했냐면 ! 아 아니당 걍 안말할래 ㅋ

라고 할뻔 날씨: 화창하고 따스한 봄날씨 (о´∀`о) 아 아니당 걍 안말할래 ㅋ 토요일에 사촌언니와 약속이 있는데 언니가 나에게 커피콩쿠키를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하여 내가 마음이 넓은 이 따스한 마음으로 오케이 했다. 나는 목요일에 계획을 세우고 금요일이 되었다. 금요일에 학교가 끝나고 나는 곧장 집에 달려가서 뭘 만들지 유튜브로 찾아보고 재료,만들 때 순서,오븐의 시간과 몇도 이런것들은 메모장에 적고 재료를 하나하나 꺼냈다. 나는 그 당시 포켓몬빵 초코롤을 먹고싶었는데 포켓몬빵을 먹기힘든걸 알고.. 해서. 초코롤도 만들기로 결정 땅땅 .ᐟ 했다. 커피콩 쿠키: 버터 60g • 설탕 40g • 노른자 1개 • 커피가루 5g • 뜨거운 물 소량 • 박력분 120g • ..

재명 2022.04.04

0328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사촌언니

3.28 월요일 날씨: 하늘은 이미 더워보이만 선선하면서 쌀쌀한 날씨 나는 토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사촌언니집에서 놀았다. 토요일엔 그냥 불닭먹고 자고 다음 날의 일이당 .ᐟ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마라탕을 바로 시켰다. 마라탕이 올 때 동안 간단하게 카트(카트라이더)를 했다. 우리 둘이 너무 잘해서 1-2등을 했다. 이길 때 마다 꺅가 거리면서 신나했다. 그 순간 벨리 울려서 빨리 튀어나가 마라탕을 잽싸게 받았다. 일단 내가 세팅을 하고 언니는 앞접시를 가져다주었다. 그래서 빨리 뜯고 우리 둘을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바로 마라탕을 후다ㅏㄲ 앞접시에 덜어서 후루룩 쉴틈 없이 먹었다. 진짜 처음 시켜본 가게인데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맛있었다. 매웠지만 입에..

재명 2022.03.28

0321 사촌언니와 같이 느낀 미지의 세계

날씨: 쌀쌀하지만 춥지않고 하늘이 맑아 정신도 맑아지는 듯한 날씨 제목: 사촌언니와 같이 느낀 미지의 세계💀 사촌언니가 우리집에 왔다. 내가 곧장 달려가 “배고파 집에 마라탕 컵라면으로 된거 있는데 해먹으실?” 라고 했더니 언니가 “헐 좋아” 라고 해서 언니가 잠옷으로 갈아입을 동안 난 행복한 마음으로 사뿐사뿐 주방으로 날라가듯 달려가 컵라면을 뜯었다. 갑자기 언니가 주방으로 곧장 달려와서 나에게 “다른 재료도 넣어먹장” 라고 하길래 나는 둥 뜬 마음으로 “와 너무 좋아 하” 라고 하며 척척 맞아 신바람이 난 우리 둘은 냉장고를 뒤기지 시작했다. 냉장고에서 찾은 오늘의 수확물은 숙주,팽이버섯,대패삼겹살,새우 였다. 좀 부실해보였지만 둘다 좋아하는 재료여서 만족했다. 우리는 냄비에 컵라면에 들어있는 가루,..

재명 2022.03.21

0314 내 첫사랑을 브레이크time 때문에 놓인 이야기..

3.14 / 월요일 날씨 : 비가 올거같은데 안오는 킹받는 날씨 😡🌧 주제 : 토요일에 명동에서 논 일 제목 : 내 첫사랑을 브레이크time 때문에 놓인 이야기.. 😢 마라탕이 먹고싶어서 엄마한테 같이 가자고 하여 같이 가기로 했다. 나는 마라탕도 먹고 쇼핑 할 생각에 설레어 5만원을 챙기고 옷도 입고 준비했다. 근데 내가 늦게 일어난 탓에 엄마한테 잔소리 들으며 헐레벌떡 엘베를 탔다. 차를 타고 폰을 하다보니 도착 해있어서 놀랐다. 놀란 마음을 뒤로 한 채 엄마 가게로 가서 오픈 준비를 도와주었더니 배가 고파서 엄카로 싱글벙글 신나서 고구마피자를 포장해서 엄마가게에서 같이 먹었다. 달콤하니 완전 맛있어서 또 생각이 났다. 다 먹고나니 심심해서 지상 올리브영 가서 아이쇼핑과 다이소에선 사진도 뽑고 아트박..

재명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