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19

0919 조○호 나쁘다

#아카펠라#주말#학교에서#연습 #쌀과자#과학쌤#가람반쌤#초코하임#쿠크다스 오후1시 오늘 아카펠라 팀은 학교에 모여 연습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1시에 학교로 갔다. 도착하니 준수가 나와있었다.조금 기다리니 다른 애들도 왔다.그런데 카톡을 보니 조산호가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카톡으로 이유를 물어보니 가족들과 일정이 생겨서 못 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산호는 저번 연습때도 참여하지 않았으며 얘기 한번 없이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조산호에게 따졌더니, 갑자기 조산호가 욕을 하며 채팅 방을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화가나 다시 조산호를 초대한 다음 화풀이를 했다. 하지만 조산호도 만만치 않았으며 계속 화를 냈다. 그렇게 조산호는 팀에서 제외되었고, 남은 사람끼리 연습을 하게 되..

건물주 2022.09.20

0711 한우씨와 700씨

날씨:온화한 날 "야 빨리 일어나!!" 우리가족은 오늘 여름을 맞이하여 오션700 워터파크에 가게되었다. 그런데 그곳이 평창에 있어 가는길이 먼데 내 동생이라는 애는 잠만 자고 있어서 아침부터 짜증이 났다. 그래서 나는 발로 그놈 궁뎅이를 때리고 나왔다. 8시 20분, 드디어 최민건(내 동생)이 일어났다. 원래 출발예정시간은 8시 30분이었는데 최민건 때문에 한참 늦어 질것 같았다. 그래서 어째저째8시 40분쯤에 출발했다. 우리는 편의점에서 과자와 음료를 사고 차에 탔다. 과자도 먹고 노래도 미친듯이 부르다보니 오션700 주차장에 와 있었다.우린 차에서 내렸다. "허에에에에엑°°"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표를 끊어야하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줄을 서서 우리차례가 되기만을 기다렸다. 이 긴줄..

건물주 2022.07.11

0627 내 친구 돈까스!

오늘은 드디어 피구경기가 있는 날이다. 이날 피구경기에 참가하는 학교는 총 5개였는데 후평초,성원초,퇴계초,석사초다. 그렇게 퇴계초남자와 동춘천초가 붙었다. 나는 6번째 경기에 참가하는 거라 마음을 놓고 응원하기로 했다. "퇴계초 퇴계초!!" 퇴계초가 이기고 있을 때쯤 심판이 경기가 끝났다는 뜻의 호루라기를 불었다. 우리가 이긴것이다. 퇴계초 좌석은 난리가 났다. "와아아ㅏ아ㅏㅇ아아ㅡ아아ㅏ아아ㅏ아 퇴계초!퇴계초!" 경기를 하고 온 남자애들에게 칭찬을 해주었을 때 쯤 대망의 여자피구 경기가 시작 되었다.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나가자 환호소리가 우렁차게 들렸다. 나도 거기에 합류하여 환호성을 질렀다. 경기가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석사초와 붙는 것 이었다. 시작한지 한 2분? 정도가 지나 우리팀이 이기고 있을 ..

건물주 2022.06.27

0621뽀로로 주스를 빨리 마실 수록 인생에 유익합니다. (완성)

주장하는 글 요즘,학교에 갔다오면 배가 자주 고픈데,엄마는 밥이나 먹으라며 뽀로로 주스를 사주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일주일에 4번씩은 배가 고픕니다.그런데 저는 집에 갔다가 바로 학원에 가는데 학원에 도착하면 배가 좀 고파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그러니까.. 뽀로로 주스 좀 사주세요!!!!! 첫째, 뽀로로 주스를 마시고 가면 학교와 학원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뽀로로 주스에는 비타민B가 들어있는데, 비타민B는 몸에 에너지를 생산해줍니다. 그래서 뽀로로 주스를 먹고 몸에 에너지를 얻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또 뽀로로 주스에 들어있는데 설탕으로 뇌가 더 잘 회전하여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습니다. 둘째, 뽀로로 주스 한 박스를 사면 생활비용이 덜 듭니다! 뽀로로 주스는 한 박..

건물주 2022.06.21

0613 세얼간이

날씨:바람도 선선하고 햇빛도 적당한 그야말로 완벽한 날씨 👍 "하하ㅏ하하" 오늘도 난 평화롭게 넷플릭스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카톡카톡!' 친구 없는 펭귄에게 심심하다고 카톡이 왔다.어쩔 수 없이 나는 펭귄과 2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그런데 넷플릭스가 너무 재미있는 나머지 난 넷플릭스를 보다가 약속 시간에 10분이나 늦고 말았다...ㅎ 그리고 우린 다이소에 가려고 홈플러스로 갔다. 오늘따라 날씨가 더 더운 것 같았 다.그렇게 힘들게 홈플러스로 갔는데 "두둥..!" 뭔가 쎄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마트 안을 자세히 보니 불이 전부 꺼져있었다.난 그제야 알게 되었다. 오늘 마트는 휴무라는 사실을.. 우리는 욕을 하며 멀고 먼 오르막길을 다시 올라갔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샀다. ..

건물주 2022.06.13

0607 "흐어어엉엉"

날씨:컴퓨터 프로그램 같은 날씨 평화로운 토요일 점심 나는 오늘 윤서,서영공주,송편과 CGV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서영공주와 윤서가 못 논다고 해서 조금 빡쳤다.😡 하라고 하면 난 지금 당장 쌍욕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난 착하니까 그냥 넘어가 주었다.그렇게 송편과 둘이 가게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가지 말까 생각했는데 난 저번에도 약속을 빼먹은 적이 있어, 이번에도 빼먹으면 나쁜 놈이 될 수도 있어 가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가기위해 송편을 만나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데 버스가 오고 있어서 뛰어갔다. 원래 노선을 보고 탔어야 하는데 너무 급한 나머지 막 타벼렸다.하지만 더 걱정인건 버스를 처음타보는 내가 이 길치를 데리고 다녀야 하는 것 이었다.그래서 일단 CGV 근처인 곳에서 내렸다. 그런데 역시 "..

건물주 2022.06.07

0530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날씨:더워서 녹아내릴 것만 같은 날 어느 금요일 난 편안하게 수업을 듣던 중 "얘들아 다음주 월요일에 졸업사진 찍을거니까 코스프레 같은 것도 해도 되요." 난 절망하게 되었다. 난 왠래 졸업사진을 찍을 때 해리포터 코스프레를 할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주문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급한데로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해리포터 옷을 주문해달라고 하기로 했다.일단 이런일이 있을 줄 알고 준비해둔 옷 사진을 카톡으로 보냈다. 그리고 엄마에게 전화를 했는데 스커트가 품절이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스커트는 빼고 주문을 해달라고 했다.그런디 주문을 다 하고 반에 들어와서 생각해보니 지금 주문을 하면 내일 출발을 할 텐데 일요일은 택배가 오지 않으니 오지 않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점점 불안해 졌..

건물주 2022.05.30

0523 추가 썰

점심시간 난 평범하게 놀던 중 문득 가끔 가서 놀던 피구동아리가 생각났다. 그래서 가보니 친구들이 있었다. 그리곤 문을 잠구고 나도 같이 놀았다. 신나게 놀던 중 시계를 확인하려고 문을 여는데 "철컹철컹!"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이다.우린 너무 당황했다. 그렇게 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지르는데 5학년 가람반 선생님이 우릴 발견했다.그리곤 달그락달그락 거리다가 문이 열렸다. 우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반으로 갔다.

건물주 2022.05.24

0523 뻔뻔한 오리가 먹은 것들 (오리 동화2)

날씨:태양이 오리들을 지배하던 날 "일어나!!!!!!!" 엄마 오리가 뻔뻔한 오리를 깨웠다. 10시 50분인데도 자고 있으니 그럴만 했다. 뻔뻔한 오리는 비몽샤몽한 상태로 머리를 깜았다. "쏴쏴쏴" 머리를 다 깜은 뻔뻔한 오리는 머리를 말리고 오리엄마한테 갔다. 뻔뻔한 오리는 엄마오리한테 감자전을 해달라고 했다. 오리엄마는 뻔뻔한 오리의 말을 듣고 감자전을 해주었다. "꽥꽥" 감자전이 마음에든 뻔뻔한 오리는 노래를 했다.감자전을 다 먹은 뻔뻔한 오리는 화난 송편과 만나 놀았다. 뻔뻔한 오리는 뽕따를 사 먹고 화난 송편은 하리보젤리를 사먹었다. 착한 오리와 송편은 서로의 것을 나누어 먹었다. "냠냠냠" 그 다음 놀이터에 가서 놀고 화난 송편이 목이 마르다며 CU이 갔다. 화난 송편은 초코에몽, 뻔뻔한 오리..

건물주 2022.05.23

0516 뻔뻔한 오리가 하루동안 한 일

날씨:휘이이ㅣ이잉 평화로운 토요일 저녁, 뻔뻔한 오리는 학원을 빠졌다. "꽥꽥꽥 꽥!!" 오랫만에 학원을 빠진 오리는 기분이 아주 좋았다. 그렇게 침대를 방방 뛰다보니 벌써 저녁이(?) 되었다. 그러고 보니 오늘 뻔뻔한 오리가족은 공지천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눈치 없는 게일이 날뛰어서 약속이 취소 되었다.오리는 너무 속상했다.그래서 오리는 오리동생과 같이 아빠를 괴롭혔다. 그렇게 오리남매의 작전은 성공했고,뻔뻔한 오리가족은 공지천에 가게되었다 오리아빠는 텐트를 펴고,오리엄마는 의자를 펴고,불효자 오리동생은 킥보드를 타고 놀았다. 그 반대로 철든 뻔뻔한 오리는 텐트 피는 것을 도왔다.모든 준비가 끝나고 뻔뻔한 오리는 보드를 타러 갔다. 그런데 막상 타려고 하니, 보드를 잘 타는 실력자들이 많았다. 뻔뻔한..

건물주 2022.05.16

0509 역시 난 착한누나야~

날씨:햇빛이 쨍쨍 햇빛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어느날, 우리가족은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에 있는 할머니댁에 깄다. 할머니댁에서 좀 쉬다가 소머리국밥 집에 가서 국밥을 '홀짝홀짝' 먹었다. 그리고 또 밥을 국물에 말아서 '짭짭짭'먹었다.정말 맛있어서 난 한그릇을 훌딱 먹었다. 밥을 다 먹고 우린 바닷가에 갔다.그곳에서 우린 발만 담그고 놀기로 했다. 그런데 동생이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바다에 풍덩하고 빠졌다. 내가 놀라서 쳐다보니 이미 동생의 바지는 물에 흠뻑젖어 있었다. "하..." 난 어이가 없어서 한숨 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몇분 지나지 않아 동생의 상의 마저 흠뻑 젖고 말았다. "c..." 그래도 난 착한누나니까 동생을 따뜻한 모래에 묻어 주었다. 동생이 나오지 못하자 뿌듯했다. ..

건물주 2022.05.09

0502 내 친구 게일이 왔어요!

날씨:(겨울왕국)게일이 왔어요! 날씨가 심상치 않던 어느날,난 가족과 아는 언니, 동생과 공지천에 갔다.오랜만에 밖에 나오는 거라 기대가 됐다. 먼저 텐트를 펴고,작은 텐트도 펴고,돗자리고 깔았다. 그리고 난 작은 텐트에 들어가 넷플릭스를 보며 누워 있었는데 "부아아아아아ㅏ" "휘이이ㅣ이잉" "철푸덕!" "으악!" 갑자기 밖에서 엄청난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나는 밖으로 뛰어갔다.밖에 나와보니 게일이 왔다 갔는지 텐트는 뒤집어져 있고,돗자리는 저-------기로 날아가 있었다. "하........" 난 진심으로 집에 가고 싶었다.. 그런데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샌드위치와 우유를 사서 '우걱우걱' 먹었다. 또 목이 말라서 우유도 '벌컥벌컥' 마셨다. 그런데 또! 배가 고픈 것 이었다.😅 그래서 편..

건물주 2022.05.02

0425 공지천에서 하...

날씨:햇빛이 쨍쨍~ 모래알은 반짝~ 오늘은 내 친구랑 공지천에 왔다. 엄마들도 잘 아는 사이여서 같이 갔다.텐트를 깔고 돗자리도 펴고 의자도 펴고, 책상도 세팅했다. 모든게 왼벽했다! 그렇게 라면도 먹고,플라잉 디스크도 하고, 배드민턴도 하고,공공칠빵도 하고,ABCD라는 게임도 하며 신나게 놀던 중 친구네 엄마께서 "너희 플라잉 디스크 어디있는지 아니?" 우린 그말을 듣고 주의를 둘러보니 플라잉 디스크가 안보였다.그래서 신발을 신고 찾아보고 있는데 "야 저거 아니야?" 친구가 가리킨 쪽을 보니 5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가 우리것과 똑같이 생긴 플라잉 디스크를 갖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우리 것이었다.그래서 우린 부끄러움을 참고 그 플라잉 디스크를 가지고 왔다. 한숨이 세어 나왔다.우린 정말 부끄러웠다.그..

건물주 2022.04.25

0418 "알찬 하루가 되었다."

날씨:바람도 선선하고 햇빛도 적당한 그야말로 완벽한 날씨! "야 어디야?" "거의 다 왔어!" 오늘은 예담공주와 서영이그리고 수아랑 명동에 갔다.드디어 애들을 만나고 배가 고파서 메뉴를 정하고 있었는데 예담이가 마라탕을 먹자고 했다. 그런데 서영이가 싫다고 해서 떡볶이를 먹게 되었다.당면 담고 ,떡 담고, 탕수육 담고,김말이 담고,소스담고, 어묵담고,음료수 담고 끓이기 시작했다. "다 됐다!" 우린 먹기 시작했다.처음에는 맛있게 먹었는데 점점 매워졌다. 다른애들은 잘 만 먹고 있는데 나만 매웠나 보다.그래서 환타를 세컵이나 먹었다.떡볶이를 다 먹고 인생네컷에 갔다. 우린 리본머리띠로 맞추고 시진을 찍기 시작했다. "찰칵!찰칵!찰칵!" 잘 나왔나 사진을 보고 있는데 "뭐야!" 사진을 자세히 보니 나만 눈을..

건물주 2022.04.18

0411 "나도 포켓몬빵!"

날씨:쩌 죽을 뻔 했던 날 "카톡카톡" 내가 방에서 숙제를 하고 있는데 이모께 연락이 왔다. "우와!" 이모께서 포켓몬빵을 구한 것 이었다.난 이모가 정말 부러웠다.나도 얼마전에 포켓몬빵을 찾으러 여기저기 다녀왔는데 하나도 구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모가 그 빵을 주신다는 것 이었다!그래서 저녁에 이모네 가게에서 밥도 먹고 포켓몬빵도 받을 겸 이모네 가게로 갔다. 가게에 도착했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모께서 포켓몬빵을 가지고 오셨다.정말 감사했다.이제 드디어 포켓몬빵 실물을 본 것이다!밥을 다 먹고 차에 탔다.심심해서 포켓몬빵을 뜯어보았다. 봉지를 뜯자마자 초코 냄새가 차안에 퍼졌다. "와앙" 드디어 포켓몬빵을 한입 베어 물었다. "와! 완전 맛있어!" 포켓몬빵은 진짜 맛있었다. 이제 제..

건물주 2022.04.11

0404 코로나19 멈춰!

날씨:드라마에 나올 법한 날씨 "하하하 이제 나의 자가격리 생활도 끝이다!!" 오늘 드디어 나의 자가격리가 끝났다. 난 학교를 끝내고 기분 좋게 집으로 가고 있는데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엄마가 코로나에 걸린 것 이였다. 난 그 말을 듣고 처음에는 엄마가 걱정 됐지만 엄마는 전혀 아프지 않았다.그래서 밥도 계속 할 수 있었다.난 조금 실망했다.사실 엄마가 코로나에 걸리면 매일매일 시켜먹을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그래서 난 동생이랑 아빠랑 공지천에 자전거를 타러갔다. 자넌거를 타니 마음이 조금 여유로워졌다.한참을 신나게 달리고 집으로 가고 있는데 동생이 아빠에게 말했다. "콜록콜록!" "아빠 나 목 아파..!" 난 그말을 듣고 동생이 조금 걱정되었다.아빠는 내일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하지만 동생은 오늘 하고..

건물주 2022.04.04

0328 "코로나 별거 아니네!"

오늘 목이 너무 아파 조퇴를 하고 엄마와 병원을 갔다.그곳에소 코로나 검사를 하고 상담을 받는데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말했다. "ㅇㅇ이 양성입니다." 엄마는 잘 못 들은 건가 싶어 다시 물어봤다. "양성이요." 의사 선생님이 다시 말해주셨다.난 그때 충격 보단 신기했다.그렇게 약을 받고 집으로 갈려고 할때 엄마가 말했다. "넌 걸어가야 해" 난 엄마의 말에 기분이 조금 상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그렇게 나의 일주일 자가격리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하루종일 유튜브만 볼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핸드폰을 1시간 정도 하니까 볼 것도 없고 심심했다.그걸 본 아빠는 내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빙수을 시켜주셨다. 그것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그린티 맛이었다.빙수가 도착했다. 난 그것을 ..

건물주 2022.03.28

0321 우리 책은 안 읽어??

날씨:아직 쌀쌀한 날씨 오늘은 오랜만이 친구들이랑CGV에 갔다.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놀 생각을 하니 신이났다. 우리는 어딜 갈지 생각하보다가 만화카페에 가기로 했다.우리 셋 모두 만화 카페는 처음이었다. 들어가보니 모든 것이 다 어색했다.그때 윤아가 나서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었다. 역시 셋 중에는 윤아가 짱인것 같다. 그렇게 음료도 주문하고 이제 방을 골라야 한다. 방은 아주 많았다. 우린 그 중에 이층에 있는 큰 방을 골랐다.음료가 나왔다. 우린 음료를 마시며 보드게임을 했다. 신나게 보드게임을 하다 보니 배가 고파졌다. "얘들아 우리 뭐 시킬래??" 그래서 우린 소떡소떡과 감자튀김을 시켰다. 수다를 떨며 기다리다 보니 벨이 울렸다. 우린 음식을 받으러 갔다. 감자튀김과 소떡소떡을 소스에 찍어 먹으니..

건물주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