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어제 귀찮고 피곤한 상태로 8시에 일어났다. 주말이라 일찍 일어나기 너무 피곤하고 싫었는데 서울을 간다며 빨리일어나라고 했다. 나는 너무 귀찮은 마음으로 일어났다. 아침밥을 먹고 준비를 하고 나갔다. 나는 어제 다 못한 숙제를 가져갔다. 9시 30분쯤 서울로 출발했다. 1시간 30분정도가 지나고 서울에 도착했다. 먼저 아빠께서 어린이대공원을 가자고 했다. 서울만 오면 어린이대공원만 가서 너무 싫었다. 애기들이 많고 동물밖에 없는데 아빠께서 어린이대공원에 가자고 해서 너무 유치했다. 결국엔 어린이대공원에 들어갔다. 한바퀴를 돌고 나왔다. 서울이 16도라길래 두꺼운 옷을 입고왔는데 너무 더워서 짜증나고 찝찝했다. 한바퀴를 돌고 드디어 어린이대공원을 나오니 거의 1시가 다돼서 밥을 먹으러 갔다.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