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 월요일
날씨 : 비가 올거같은데 안오는 킹받는 날씨 😡🌧
주제 : 토요일에 명동에서 논 일
제목 : 내 첫사랑을 브레이크time 때문에 놓인 이야기.. 😢
마라탕이 먹고싶어서 엄마한테 같이 가자고 하여 같이 가기로 했다. 나는 마라탕도 먹고 쇼핑 할 생각에 설레어 5만원을 챙기고 옷도 입고 준비했다.
근데 내가 늦게 일어난 탓에 엄마한테 잔소리 들으며 헐레벌떡 엘베를 탔다. 차를 타고 폰을 하다보니 도착 해있어서 놀랐다.
놀란 마음을 뒤로 한 채 엄마 가게로 가서 오픈 준비를 도와주었더니 배가 고파서 엄카로 싱글벙글 신나서 고구마피자를 포장해서 엄마가게에서 같이 먹었다. 달콤하니 완전 맛있어서 또 생각이 났다.
다 먹고나니 심심해서 지상 올리브영 가서 아이쇼핑과 다이소에선 사진도 뽑고 아트박스에선 엄마 편지지 심부름도 하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4시 30분쯤 이였다.
난 엄마 퇴근시간에 맞춰 마라탕을 포장해가려고 갔더니 5시 까지 브레이크타임 이였다. 근데 엄만 빨리 가야된다고 하여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엄마가게에 갔는데 아빠가 떡볶이를 먹고있어서 마라탕 대신 먹었다.
다음엔 꼭 마라탕을 먹겠다는 다짐과 함께 엄마와 집에 갔다. 마라탕을 못먹어서 아쉬웠고 속상했지만 다음엔 꼭 먹을거다.
마라탕아 기다려 ...ᐟ.ᐟ.ᐟ 🥵.,🥀🥀,,,
( 국밥 먹을빠엔 뜨끈한 마라탕 먹지;;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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