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쓸 주제가 없다. 왜냐하면 주말에 한 것이 없으니까... 엄청 힘든 일이 있던 적도 없고, 그렇다고 소설을 잘 짓지도 않는다. 그래서 오늘은 글쓴이, 그러니까 인간 최수아에 대해 알아보자. 수아 최는 단것을 징그럽게 좋아한다. 그래서 편의점에 갔다가 오면 손이 두둑해져서 돌아오곤 하는데, 혹시 산 간식들을 남길까 걱정할 수도 있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 수아 최는 어쨌든 산건 다 먹는다. 또한 싫어하는 음식은 0.5인분을 겨우 먹지만 좋아하는 것이라면 2인분도 먹는다. 입 안 공간도 넓어서 먹는데 효율이 좋은 편이다. 수아 최가 좋아하는 것들의 공통점은 거의 없다.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지만,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해 알아보는 것 또한 좋아한다. 드라마나 웹툰의 장르도 로맨스는 절대 보지 않는다.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