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덥지만 바람이 불 때는 시원한 날씨
일요일 저녁에 아빠가 아저씨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 그때는 내가 자고 있었다. 자고 일어나서 씻고 오빠랑 저녁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저녁을 다 먹고 tv로 이태원 클라쓰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오빠가 알바를 간다고 해서 오빠를 보내고 계속 TV를 보다가 지루해서 방에 들어가서 유튜브를 보고 있다가 좀 출출해서 수박을 먹었다. 수박을 다 먹고 남은수 박은 다시 냉장고에 갔다 놓고 다시 유튜브를 보는데 갑자기 비 냄새가 나서 비 오나 확인하려고 창문 쪽으로 갔는데 갑자기 커튼 내리는 줄 옆에 거미가 내려왔다. 그래서 소독물 같은 걸로 반쯤 죽여놓고 잡으려고 했는데 아래로 떨어져서 떨어진 곳을 확인했는데 없어서 울면서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아빠가 왔다. 아빠가 잡았다고 해서 처음에는 못 믿었는데 방에 없어서 안심하고 유튜브를 보다가 또 거미가 있어서 이번에는 침착하게 아빠를 불러서 청소기로 그 거미를 빨아 들었다. 하지만 그 거미가 알을 낳은것갔에서 잘 때마다 불안하고, 신경 쓰인다. 갑자기 거미가 나와서 당황했다….
아무튼 정말 혼란스럽고 끔찍한 하루였다.
(또 나타나면 아빠를 불을거얌ㅎㅎ 그니까 나타나지마라😡😡)
'모찌'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21 아이패드를 안사주시면 이아이는 멸종할것입니다.... (0) | 2022.06.21 |
---|---|
0613 롱쌤이랑쭌이랑 신천?신청?에서 롱보드 대축제 (0) | 2022.06.13 |
0530 서울 (0) | 2022.05.30 |
0523 롱쌤이랑 아는동생이랑 브이로그 (0) | 2022.05.23 |
0516 할아버지생신 (0) | 2022.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