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 오랜만에 가족이랑

킨더조이03 2022. 9. 20. 13:30

금요일에 학원이 다 끝나고 집에 오니 외식을 하자며 나가자 했다. 나는 갑자기 외식을 하자해서 당황스러웠다. 하지만동생은 가기 싫다고 안간다 하다가 아빠가 계속가자고 해서 동생도 같이 나왔다. 메뉴는 짜장면이었다. 식당에 도착해 음식을 시키고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너무 지루했다.사람이 좀 많아서 그런지 좀 오래 걸렸다. 그리고 10분이 좀 넘게 지나고 탕수육이 나왔다. 먹다보니 짜장면과 다른 음식도 나왔다. 오랜만에 먹는거라 더 맛있었다.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아빠와 언니가 받은 기프티콘으로 빙수를 먹으러 갔다. 주차를 하고 내려서 빙수를 시켰다. 시원하고 달아서 완전 맛있었다. 기프티콘에는 인절미 빙수였지만 인절미빙수가 별로 땡기지 않아서 바꿔서 시켰다. 빙수 위에 올려져 있는 과일이 입에 들어가면 솜사탕처럼 녹아서 더더 달았다. 입에서 신기하게 녹아서 어디서 파는건지 만든건지 궁금했다. 하지만 나는숙제 해야한다는게 신경 쓰였다. 그래도 나왔으니 기분 좋게 먹고 있었다. 먹고 나와서 언니가 노트를 사야한다며 문구점에 잠깐 들렸다. 노트를 사고 동생은 슬라임을 사고 나왔다. 사고 나와 집에 들어왔다. 오늘이 금요일이라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가족이랑 외식을 하고 집에 오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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