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0321 우리 엄마 아들

골룸10 2022. 3. 21. 13:16

어제 일어나서 양치를 하려고 나왔는데 우리 엄마 이들이 화장실 앞에서 길을 막고 있었다. 그래서 나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뭐가 또 짜증이 났는지 어깨빵을 날리고 가길래 기분이 나빠서 우리 엄마 아들 머리를 쳤더니 거의 무슨 악마인것 마냥 썩소를 짓더니 내 다리를 걷어찼다 그것의 시작으로 나도 똑같이 걷어찼다 그랬더니 우리 엄마 아들이 배게를 들고 내 얼굴을 향해 던졌다 하지만 나의 위대한 순발력으로 배게를 잡고 우리 엄마 아들의 얼굴을 향해 슝~ 당연히 맞았다 근데 또 자존심이 상했는지 배게를 물어뜯더니 자기도 자기가 위혐한걸 알았는지 가만히 눈으로 욕하다가 엄마한테 전화와서 상황종료.. 기분이 매우 더러웠다 그래서 그 이후로 나는 밥을 먹을때 빼고 우리 엄마 아들과 얼굴을 보지 않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 한대만 더 때릴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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