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미세먼지는 없지만 안개는 조금 있고 춥긴하지만 따뜻하긴한 초봄 날씨
일요일 아침, 아침에 아빠와 언니와 탁구를 치고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숙제를 하다가 2시쯤에 언니의 한문공책을 사러 영재문구까지 걸어갔다. 도착해서 공책을 사고, 돌아가려는데 언니가 갑자기 무슨 빵을 먹어보고 싶다면서 CU를 찾아갔다. 계속 걸으며 CU를 3번정도 들린 후, 난 너무 힘들어서 그냥 가자고 했다 . 근데 언니가 무시하고 또 다른 CU를 갔다. 나는 화가 나서 혼자 자전거도로로 와서 집을 향해 걸어갔다. 조금 걸은 후에 난 용기를 내서 언니에게 먼저 전화를 했다. 어니냐고 물었는데 아직 석사교를 안 건넜다고 했다. 난 석사교를 방금 지난 후여서 퇴계천 앞에서 만나자고 했다. 퇴계천 앞에서, 언니와 만나서 화해를 했다. 그래서 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CU에 2번정도만 더 갔다가 집으로 가기로 했다. 모든 CU에 없어서 마지막 희망으로 집에서 가까운 CU에 들렀는데 ㄱ원분이 그 빵은 8시에 들어온다고 하셨다. 모든게 다 허무했다. 집에 왔는데 2시간 반이 지나있었다. 걷는게 힘든 정도였다. 씻고 나서 TV를 본 후에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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