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 하루남은 토요일 주말. 우리 가족은 어버이날을 맞아 캠핑을 갔다. 밤 9시 즈음 우리는 불멍을 때렸다. 한참 동안 불멍을 때리다.. 핸드폰을 좀 보려고 핸드폰을 딱 키는 그 순간.. '9:23' 9시 30분 즈음이었다. 순간 내가 포켓몬빵이 가지고 싶어서 별 고생을 다 했던 것 이 생각났다. 다시 생각해봐도 뭔가 오늘은 포켓몬빵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은근슬쩍 아빠에게 가서 편의점 가자고 졸랐다. 아빠가 일어나지 않으니 나는 타갯을 바꿔 동생한테 갔다. 동생한테'포켓몬빵 사러 가자'라고 하니까 동생은 벌떡 일어나서는 무작정 편의점 쪽으로 달려갔다. 돈도 없는 것이 뭘 살려고 난리를 치는지.. 나는 뛰어가는 동생을 붙잡고 엄마에게 갔다. 엄마는 아빠와 다녀오라며 돈은 주셨다. 나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