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양양에 간일
저번주 토요일, 나는 산소를 가야 해서 양양에 갔다. 나는 양양을 가기 위해 아침 8시에 일어났다. 너무 피곤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기대되고 설레기도 했다.우리는 아침을 먹을 시간이 없어서 김밥을 급하게 사 먹었다. 나와 형은 차에서 계속 게임을 했다. 우리 가족은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삼촌과 만나기로 했다. 휴게소에 도착한 후 우리는 라면을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1시간 후, 우리는 양양에 도착했다. 나와 엄마, 숙모, 형은 산소에 올라가지 않았다. 우리는 카페에 가서 바다를 보면서 마실 걸 사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몇 분 후에 삼촌에게서 전화가 왔다. 고모부님의 조그만한 집, 아지트로 오라는 거였다. 소중한 휴식을 보내는 중에 전화가 와서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바다를 떠나야 했다. 너무 아쉬웠다. 결국 고모부님의 아지트를 향해 가고 있었다. 고모부님의 아지트에는 아주 큰 밭이 있었다. 아빠는 내게 이 밭에 있는 흙을 다 갈아엎으면 5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바로 밭을 향해 뛰어갔다. 30분 동안 밭 일을 하는 중이었다. 엄마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조금만 쉬었다 해." 나는 엄마의 제안을 거절하고 밭 일을 멈추지 않았다. 10분 후, 내 멘탈은 과자처럼 부셔졋다. 그래도 나는 밭 일을 멈추지 않았다. 30분 후, 드디어 밭 일을 끝냈다. 내 손은 삽을 너무 많이 잡아서 시뻘게졌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왜냐하면 나는 내 손을 희생시키고 5만원을 벌었기 때문이다. 나는 돈으로 게임에 현질을 했다. 나는 나 자신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앞으로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 그리고 나는 교훈을 하나 얻었다. 돈을 버는 건 어렵고 먹고 살기도 힘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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