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killer)

0418 레고랜드(legoland)

얄리 2022. 4. 18. 11:18

날씨:하늘은 맑고 햇살이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한 날씨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고랜드를 가는 날이다. 나는 모든 준비를 끝내고  차를 타고 레고랜드를 향하고 있었다. 한 10분 후 레고랜드가 멀리서 보이기 시작했다. 비록 레고로 만 든 것은 아니지만 진짜 레고처럼 보였다. 형 아빠 엄마와 나는 빨리 레고랜드 입구를 향해 뛰어갔다. 우리는 정말 빠르게 티켓을 보여주고 레고랜드에 들어갔다. 레고랜드에는 레고로 만든 캐릭터들이 정말 많았다. 우리는 첫 번째로 롤러코스터를 타려고 했느데 아직 정식 오픈이 아니라서 그런지 불이 나서 중간점검을 해야 한다고 해서 우리는 아쉽게 닌자고가 있는 곳을 향해 갔다. 그 곳엔 레고로 만든 닌자고 캐릭터들이 정말 많았다. 멋있는 캐릭터들은 정말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카이라는 캐릭터였다. 정말 멋있고 화려했다. 나와 형은 닌자가 되기 위해 암벽등반을 했다. 어린 애들이 하는 거라서 얕 봤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나는 놀랐다. 그래도 나는 끝까지 암벽등반을 마치고 lego city에 갔다. 그 전에 나는 사람들을 향해 물총을 쏴댔다. 사람들은 정말 많이 맞았다. 물론 나도 맞았다. 우리는 lego city에 가서 먼저 기프트샵부터 둘러보았다. 나는 슈퍼마리오 레고를 샀다. 레고를 산 후 나는 한 버튼을 발견했다. 나는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 성격이라 고민 할 틈도 없이 바로 버튼을 눌렀다. 그 순간 밑에서 물이 순식간에 아주 높이 올리가서 그대로 나는 쫄딱 젖어 물에 빠진 벌레 신새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나는 계속 그 버튼을 눌렀다. 그나마 옷은 금방 말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길을 걷는 도중 레고 코스튬을 입은 직원이 나타나서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하고 사진까지 찍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관심이 없어 대충 손 한번 흔들고 갔다. 아빠도 관심이 없는지 무시하고 갔다. 엄마와 형은 레고와 사진을 찍고 돌아왔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미니랜들 구경했다. 거기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들을 레고로 만들었다. 예를 들어 경복궁, 시청, 롯데타워 등이 있었다. 정말 잘 만들은 것 같았다. 우리는 많은 레고들을 구경하고 둘러보다가 남들보다 조금 일찍 레고랜드를 떠났다. 왜냐하면 우리는 연간회원권을 끊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파스타, 피자, 낙지 덮밥을 먹고 집에 가서 쉬었다. 나는 레고를 맞췄고 우리는 각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정말 재밌고 즐거웠던 래고랜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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