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담

놀이공원 0411

뚜띠모띠 2022. 4. 11. 10:40

날씨:추운 건지 더운 건지 알 수 없는 날씨

나는 아침에 1 2 3과 놀이 공원에 가기로 했다.
\\( •̀ω•́ )//우리는 2시로 약속을 잡고 차를 타고 놀이공원으로 갔다. 차를 타고 가는데 차가 많이 막혔다. 나와 1 2 3은 어찌어찌 도착해서 입장권을 사고 너무 신나서 페북 스토리에 후다닥 올린 뒤 빨리 들어가서 탈 수 있는 표를 샀다. 사람이 참 많았다. 우리는 표를 얼른 끊고 빙글빙글 의자에 앉아서 돌아가며 떨어지는 것을 찾았다. 우리는 거기에 가서 같이 탈 사람을 나누고 빨리 탔다. 그때 '이거 타다가 죽는 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으로 출발을 기다렸다. 그때 크게 두둥 이라는 소리가 나면서 빙글빙글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때 너무 어지러운데 빨라서 당황스럽고 재미있었다. 근데 재밌다 싶은 때 끝이 나서 우리는 내려서 달려가서 공중그네를 탔다. 공중그네를 타는데 물이 계속 튀겼다. 나는 약간에 짜증 나는 마음을 누르고 타기 시작했다 탈ㄸㅐ "진짜 시원하다"라고 하니"그러네 진짜 시원하네"라고 수다를 떨며 타다 보니 끝이 났다. 아쉽기도 했지만 눈앞에 큰 바이킹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 설레는 마음으로 뛰어가서 바로 맨 뒷자리 앞에 탔다. 친구 한 명은 무서워하며 탔다. 탔는데 안전벨트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그래서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한 그때 덜컹 소리가 크게 나며 깜짝 놀란 마음이었는데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괜찮지 않아?"라고 친구들과 말하며 타기 시작하는데 또 한 번 덜컹 소리가 나더니 높이높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안전벨트가 지 너무 흐물흐물해서 당황스러웠고 내 친구들과 내 머리는 도화지가 된 거 같았다 그때 덜컹 소리가 들리더니 점점 내려가기 시작했다 정말 내가 찢어진 종이처럼 흐물흐물해진 기분이었다. 나는 빨리 내려 숨을 제대로 쉬고 뒤를 도니 친구들이 힘들어 보여서 우리는 동물을 보러 갔다. 우리는 당근, 건초를 사서 동물들에게 갔다 망가진 관람차도 보였다. 우리는 가장 먼저 토끼를 보러 갔다 엄청 큰 토끼였다 나는 친구들과 "많이 먹어서 저리 큰 건가.?""그러게 엄청 크네"라며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토끼를 보는데 너무너무 박박 귀여워서 스토리에 박제해버리고 싶었다. 우리는 그 뒤에 있는 양에게 가서 건초를 주었다. 건초를 주는데 여러 양이 막 달려들기 시작했다. 무서웠지만 양들이 나를 삥 뜯어가는 거처럼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나는 웃기기도 했지만 귀엽기도 했다 나는 조금 무서워지기도 해서 부산행 주인공 사슴에게 다가가 건초를 주는데 사슴은 너무너무 예쁘었다. 동물 통들이면 꽃사슴과 사슴이 가장 예쁘지 않을까라며 나는 염소에게도 주고 곰돌이에게는 당근 등등을 주며 여러 동물들은 보고 공중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돌아가는 걸 보고 달려가 탔다. 우리는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우리 차례가 와서 탔다. 나는 주황색 칸에 들어가서 엄청 빠르게 해달라고 하였다. 나는 타면서 점점 빠르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며 친구와 깔깔깔 웃으면서 탔다. 놀이기구 타다보며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든지 너무 재미있었다. 우리는 탔던 거 또 타고 또 타니 시간이 금방 흘려갔다. 우리는 조금 돌아다니다가 놀이공원을 나갔다. 우리는 옆에 수영장이 있어 나중에 친구들과 오기로 약속하고 수영장을 보러 가는데 하루살이 벌레들이ㅜ너무 많아서 다리가 무너지는 거 같이 징그러웠다 나는 빠르게 들어가서 보고 난 다음 나오고 차를 기다렸다. 우리는 차가 오자마자 타고 아파트에서 내려서 재미있었다며 호호 웃으면서 헤어졌다 정말 재밌기도 무섭기도 아쉽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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