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담

0418 일요일 같은 토요일

뚜띠모띠 2022. 4. 18. 11:06

토요일 아침 나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친구와 만나서 돌아다녔다. 친구가 불렀으면서 계속 졸리다고 투덜투덜거려서 정말 이상한 사람처럼 보였다. 나는 친구와 스카이워크 있는 데까지 걸어가고 공지천도 잠깐 갔다 온 뒤 버스 타고 아파트 단지에 도착했다. 시간을 보니 10시쯤 이여서 나는 집에 들어가서 머리 감고 머리 말리고 하다 보니 12시였다 나는 2시 30분에 서율 서영 수아를 만나기를 해서 나는 1시부터 준비를 조금 조금씩 했다. 나는 조금씩 준비를 하다 보니 2시 10분쯤이어서 후다닥 준비하고 나갔다 엘베가 내 눈앞에서 내려가서 계단으로 그냥 천천히 내려갔다. 1층에 도착해 보니 2시 29분쯤이어서 나는 얼른 밖에 나가려는데 수아와 서영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나와 서영이와 수아는 버장에 가서 버스를 타고 명동에 갔다. 명동에 가니 서율이가 보였다. 우리는 도착하니 할 게 없어서 밥부터 먹자며 식당에 들어갔다. 식당에 들어가서 밥을 간단하게 먹고 있는데 너무 웃겨서 10분 가량 계속 웃었다. 그러고 시간을 보니 시간이 많이 가서 우리는 계산을 호호닥하고 인생네컷을 갔다 명동에는 홍대네컷 포토이즘 밖에 없었는데 인생네컷이 생겨서 드디어 인생네컷 어플을 쓸수 있었다 우리는 들어가서 내 인생네컷을 키는데 정말 안켜지는것이다. 은근 짜증나서 핸드폰을 막 두드리니 켜져서 우리는 인생네컷 프레임을 골랐다 너무너무 귀여운 루피가 이걸로 하라고 유혹해서 우리는 그걸로 골라서 찍었다. 찍는데 갸루 포즈도 하며 계속 계속 찍었다 찍고 프레임 나온걸 보니 정말 루피얼굴에 친구가 가려진것이다 그거에 또 너무 웃겨서 나는 웃으면서 나갔다 우리는 나가니 또 할게 없어서 지하상가에 가서 내 귀걸이를 사러가는데 문을 닫아서 에이 저번에도 이러더니 하면서 올라가서 시간을 보며 어째 시간이 이리 빨리 가는지 참 신기했다. 근데 또 할건 없어서 롯데시네마 쪽으로 갔다. 만화방이 보였다. 솔직히 만화방은 만화보러 가는게 아니라 그냥 시간 때우고 말하러 가는거라서 호다닥 들어갔다. 들어가서 카드를 받고 올라가서 시간을 때우다가 이중모션을 하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셨다. 우리는 우리가 너무 시끄러웠나? 계속 조용히 깔깔 낄 웃었다. 우리는 보드게임인 젠가를 가져와서 하나하나 올리고 하기 시작했다 앉아 있는 곳에 만들었는데 쿠션이라서 조마조마했다. 그러곤 계속하다가 우다다 무너졌다. 우리는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 계속 웃음이 났다. 우리는 조용히 이중모션을 하자며 보드게임을 두고 왔다. 우리는 조용히 이중모션을 하는데 너무 웃겼다. 우리는 그냥 쉬자라며 쿠션에 머리를 대고 계속 웃으면서 쉬었다. 금방이라도 잠이 오는 기분 이였다. 우리는 친구가 산 꽃을 들고 쿠션을 가지고 놀았다. 우리는 "너 머리봐봐ㅋㅋㅋㅋㅋㅎㅋㅋ" "?" 이러며 웃었다. 우리는 계속 웃다 보니 시간이 지나서 집에 갔다. 나는 버스타고 집에 들렸다가 A와B를 만나서 잠깐 놀다가 들어가서 A와 8시40분에 만나서 밖에서 반택도 받으면서 계속 돌아다녔다. A가 뭔가를 말했는데 웃겨서 자빠질뻔 했다. 나는 A와 아파트 단지를 돌기도 했다. 그러다가 조금있으면 10시여서 나는 들어가고 드라마를 봤다. 오늘 왜이리 일요일 같은지 참 이상했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며 드라마 영화를 보다가 잠에 들었다.



영상이 안올라가서 내려가는거 캡쳐 했ㅇ어요
인스타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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