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직 봄인데도 한 여름같은 아주 더운 날
등장인물: 박□□,최□□, 박□□,루이비똥
바로 어제인 지난주 일요일 난 5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 2명과 그 친구중 한 명에 동생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놀았다. 그런데 우리는 심심해서 뭘 할까 생각해 보다가 박□□이 자신의 아버지가 카센터를 하는데 가 볼래? 라고 해 최□□과 나는 오브 콜스를 해 박□□의 아버지의 카센터에 갔다. 우리는 언덕을 내려가고, 신호등을 건너고, 또 건너 카센터에 갔다.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다. 도착하자 박□□의 할머니가 있었다 그래서 최□□과 나는 "안녕하세요"라고 90도 인사를 했다. 그러자 박□□의 할머니가 반갑게 반겨 주웠다. 그러고 박□□의 삼촌? 같아 보이는 분이 우리에게 "2층에 콜라 하고 초콜릿 있는데 위에서 먹으면서 놀래?" 라고 했는데 최□□과 나는 코로나 때문에 거절 했다. 코로나 너무 싫다. 너무 아쉬웠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리는 한숲시티로 갔다. 그런데 가는 도중 벚꽃길을 봤는데 너무 예뻐 사진을 찍으러갔다. 그때 옆에 임신한 분하고 그 분의 어머니로 보이는 분이 있었는데 우리가 예쁘다고 사진을 찍어준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같이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나서 우리도 그분들에게 사진을 찍어주었다. 뭔가 감정이 오묘했다. 어쨌든 사진을 찍고 한숲시티로 돌아왔다. 그런데 시간이 남아 뭘 하고 놀까라고 생각하던도중 우리는 근처에 놀이터가 있어 그곳에서 눈깜을 했다. 그리고 우리는 각자의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5학년때 친구와 놀아 동창회같기도 하고 좋았다. 또 놀고 싶다.
'루이비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0425 즐거운 일요일 (0) | 2022.04.25 |
---|---|
0418 망고 (0) | 2022.04.18 |
0404 시간 가는 줄도 모르는 날 (0) | 2022.04.04 |
0328 친구와 아주 신나게 논 일 (0) | 2022.03.28 |
0325 높이 (0) | 2022.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