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0418 대충 서울 갔던 일

한겨울rin 2022. 4. 18. 11:15

날씨:아침엔 봄다운데 낮에는 더울 것 같은 날씨

지난주 금요일 나는 7월에 여행을 가는데 비자를 받기 위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가서 소변검사와 흉부 X-ray를 찍고 부모님은 피검사까지 받으셨다. 그렇게 모든 검사를 받은 우리 가족은 스타필드에 갔다. 난 집에 옷이 부족해 가서 옷을 사기로 했다. 우선 누나 학원 때문에 시간이 많이 없어서 누나 옷을 보고 내 옷을 보러 갔다. 그런데 맞는 옷이 얼마 없었다. 그러다 집에 신발 사이즈가 작아져서 사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나이키에서 신발을 샀다. 그리고 누나 옷을 사고 시간이 없어 닭강정과 초밥, 피자를 사서 집에 갔다. 피자와 초밥은 집에 가면서 차에서 먹었다. 그 후 집에 도착해 닭강정을 먹고 숙제를 하고 게임하고 TV를 보다 잤다.
‘솔직히 집에서 게임하는 게 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무튼 재밌었고 신발을 사서 그나마 다행이었다.(절대 재미없던 거 아니고 진짜로 재밌었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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