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을

0523 이상한데..

한가을10 2022. 5. 23. 12:08

토요일 아침,어제 친구들과 피구를 같이 가기로 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했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만나서 학교로 향했다. 시작시간이 9시였는데 우리는 8시30분쯤에 학교에 도착했다.
우리는 엄청빨리 왔지만 우리보다 더 빨리 온 애들도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출석채크를 하고 애들끼리 피구를 하고 있길래 같이 했다. 난 원래 피구공에 대한 겁이 없었다. 그래서 원래는 잘잡았는데
6학년이 시작되고서부터 뭔가 공을 못잡기 시작했다.
아마 겨울방학때 내가 피구를 너무안해서 그런것같다. 그래서 내가 잘할수 있을지 잘모르겠다.
우리끼리 피구연습을 하고 있을때 체육선생님이 들어오셨다. 그리고 다른 애들도 거의 다오자 9시가 되있었다. 체육선생님이 집합시켰다.
그리고 새로운 선생님도 계셨다. 그 선생님은 자기소개를 하셨다. 그리고 오늘은 피구에 규칙에 대해서 알려주신다고 했다. 그리고 규칙에 대해 설명 해주셨다. 더블패스,데드존 파울,볼 아웃,공을 4번 패스하면 안되는것, 라인을 밟으면 등등 알려주셨다.
규칙에 대해 설명을 끝낸뒤에 던지는 자세를 알려주셨다. 그리고 받는 방법도 알려주셨다.
그리고 그걸 연습했다. 근데 던지는 방법은 좋은것같은데 받는 방법이 좀 이상했다.
어쨌든 피구 연습을하고 11시에 경기를 시작했다.
이상했다...이상한데..? 경기 초반에 파울이정말 많이 나왔다. 우리가 알던 피구가 아니었다. 그래도 다들 하다보니 은근 적응이 된듯했다. 결과는 완패...
아니지 선생님이 오늘은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 잘했다. 그렇게 12시가 되었고 피구가 끝이났다. 그리고 친구들과 놀았다.
자전거를 탔는데 어떤 아저씨?가 날 추월하다가 날 넘어트렸다. 그래서 다리가 심하게 까졌다.
그리고 집에가서 씻은다음에 연고를 발랐다.
피구는 재밌었지만 다리가 아팠다.
다음주에는 더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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