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산리오 키링 찾아 삼만리..
날씨:회색으로 빛으로 빛나는 하늘이었지만 점점 푸릇푸릇하게 빛난다.
산리오 키링을 찾게 된 계기는 언니였다.
평일 어느 날..
"야! 너 산리오 키링 알아??" 웬일로 언니가 날 친근하게 불렀다.
"어 알아"내가 말했다.
다음날... 언니가 산리오 키링을 친구한테 부탁해서 2개 샀다. 언니는 쿠로미랑 하나 더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 안 난다.
나도 갖고 싶어서 다음날인 토요일에 탁구 갈 때 사기로 결심했다. 난 2명의 친구와 만나서 사기로 했다. 그 이유는 친구가 주말에는 9시에 키링이 들어온다는 소리에 9시 20분에 집에서 나와 아이스랜드로 향했다.
맙소사.. 키링이 없었다. 난 좀 슬펐다.
그래도 난 희망을 갖고 사계절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이마트 24 편의점에 갔다. 사계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이마트 24에는 짱구 키링이 있었다.
난 키링 하나를 잡고 계산한 후 열어봤다. 그때 한 친구가 "너 봉미선 나올 거 같음"이라고 말했다. 말이 씨가 돼버렸다. 진짜로 봉미선이 나와 버렸다. 난 속상했다. 그래도 난 희망을 갖고 그날 6시쯤에 이마트 24 편의점을 갔다. 새로운 짱구 키링 박스가 있었다. 그래서 난 1개 더 샀다. 그 결과는 매우 좋았다. 난 액션가면 짱구를 뽑았다. 난 집에 가서 언니한테 자랑했다.
그 이유는 언니도 나한테 자랑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난 산리오 키링이 갖고 싶다. 그래서 난 그다음 날인 일요일 엄마랑 같이 산책을 하며 편의점을 다녔다. 먼저 롯데슈퍼에 쪽에 있는 세븐일레븐을 갔다. 거기에는 오뚝이는 있었지만.. 키링은 없었다. 나랑 엄마는 편의점에서 나온 뒤 그린타운 아파트 앞에 있는 GS25도 갔다. 거기도 오뚝이는 있지만 키링은 없었다. 그래서 그냥 나오고 현대아파트 앞에 있는 CU에 갔다. 거기에는 뽀로로 팽이 카와 오뚝이만 있었다. 그때 나는 우유가 있는 쪽을 보게 되었다. 신기한 통에 들어있는 초콜릿 우유가 있었다.
"엄마 더운데 나 저 초코우유 사주면 안 돼??"
내가 말했다.
"응~안돼 넌 맨날 오면 사달라고 하잖아"
엄마가 말했다.
맨날 사달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냥 편의점에서 나왔다. 편의점 탐방의 결과는 처참했다... 난 실망한 상태로 엄마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 아파트 단지에 들어왔다.
"엄마 혹시 모르니까 아이스랜드 가보자!"
내가 말했다.
"응.. 너 맘대로 해"엄마가 말했다.
그래서 난 아이스랜드로 향했다.
역시.. 아이스랜드에는 키링이 없었다.
난 더더욱 실망했다.
하지만 난 꼭 산리오 키링을 구할 것이다!
오늘도 산리오 키링을 구하러 갈 것이다!
비록 구하기 어렵지만 난 희망을 갖고 오늘도 산리오 키링을 구하러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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