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0613 세얼간이

뻔뻔한 오리 2022. 6. 13. 11:49

날씨:바람도 선선하고 햇빛도 적당한 그야말로 완벽한 날씨 👍
"하하ㅏ하하"
오늘도 난 평화롭게 넷플릭스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카톡카톡!'
친구 없는 펭귄에게 심심하다고 카톡이 왔다.어쩔 수 없이 나는 펭귄과 2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그런데 넷플릭스가 너무 재미있는 나머지 난 넷플릭스를 보다가 약속 시간에 10분이나 늦고 말았다...ㅎ 그리고 우린 다이소에 가려고 홈플러스로 갔다. 오늘따라 날씨가 더 더운 것 같았 다.그렇게 힘들게 홈플러스로 갔는데
"두둥..!"
뭔가 쎄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마트 안을 자세히 보니 불이 전부 꺼져있었다.난 그제야 알게 되었다. 오늘 마트는 휴무라는 사실을..
우리는 욕을 하며 멀고 먼 오르막길을 다시 올라갔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샀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집라인 쪽으로 가고 있는데 검은색 옷을 입고있고 파마를 한 머리에 안경을 쓴 무언가 가 공을 들고 뛰어왔다. 난 너무 당연하게 무언가를 쌩 까고, 집라인으로 갔다. 그렇게 집 라인을 신나게 타던 중 펭귄이 삼푸맛이 나는 사탕을 먹더니 맛이 없다고 버리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잘 묻어 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심심해서 가짜 엄마를 불렀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아까 그 무언가가 떠올라 세얼간이들을 (어르신,감자,슬픈 개구리)찾으러가기로 했다. 일단 가장 뻔한 장소인 배드민턴 장소에 갔다. 그런데 저 멀리서 비실이 둘과 감자가 보였다.그래서 우린 그쪽으로 가 본격적으로 공을 뺏기 시작했다. 신나게 공을 뺏던 중 갑자기 나도 피구가 하고 싶어졌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내가 할 말을 뺏어 버렸다. 그래서 우린 어쩌다보니 세얼간이와 피구를 같이 하게되었다. 내가 외하수 엄마가 내하를 했다.그런데 자꾸 감자가 깐족데는 것이었다. 그래서 조금 혼내주었다. 그랬더니, 얼간이들이 언제부터 친했는지 나를 공으로 맞췄다. 조금 약이 올랐지만 난 착하니까 (?) 봐주고 난 할 일이 있어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펭귄이 버린 사탕은 모두 녹아 자연이 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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