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일어나자마자 최근 보는 웹툰을 켜서
보고있었다. 웹툰을 보면서 잠을 천천히 깨면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서 평온한 시간을 가지고 있었을때 바로!!
"뜬든든든 뜬든든든 든"
카톡에서 보이스톡이 왔다. 원래 주말에 그시간쯤에 친구들이 전화한다. 그냥 웹툰이나 볼까? 싶었지만
오랜만에 온 주말에 친구와 게임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컴퓨터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켰다.
'오늘도 내가 캐리 해야징'
난 이런 생각을 하면서 리그오브래전드를 켰다.
그리고 친구들과 파티를 했다. 난 랭크 매치를 하고 싶었는데 친구1이 친구3이 너무 트롤이여서 같이 랭전하면 진다고 했다. 여기서부터 친구3은 삐져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는 게임을 시작했다. 첫번째 판은 몸풀기로 요즘 유행인 미드 블츠를 했다. 미드,탑,바텀,정글 롤에는 라인이 있다. 각팀에 다섯명이서 라인을 정하는 것이다.
바텀에는 두명이 간다. 그두명을 원딜,서폿이라고 한다. 그리고 정글이 가장 중요하다. 정글은 라인이 없다. 그냥 정글몹을 잡으며 성장해야한다. 그리고 정글은 다른 라인을 도와줘야 한다. 미드와 탑은 1대1로 결정된다. 이때 미드나 탑,바텀을 정글이 도와줘야한다. 이때 이걸 '갱'이라고 한다.
(자세한설명은 생략) 어쨌든 난 미드를 했다.
그리고 나는 블리츠 프랭크를 했다. 블리츠 프랭크는
다른 챔피언을 당겨온다음에 때리는 챔피언이다.
난 블리츠 프랭크를 별로 안써봐서 못하진 않을까?
싶었지만 블리츠 프랭크는 정말 쌨다. 한번당겨오기만 하면 그대로 상대방의 목숨을 앗아가는 아주 강한 녀석이었다. 내가 심취해서 나대고 있을때 뭔가 싸늘함이 느껴졌다.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꽃힌다...'
'내가 이렇게 나대는데 상대방 정글이 갱을 안온다?'
이런 생각을 끝맞혔을때 갑자기!!!!
상대방 정글 녀석의 싸늘한 그림자기 보였다...
난 그대로 도망치기를 시전했다. 하지만..녀석은
"끌끌끌 넌 이미 걸렸다ㅋ.. 끌끌 ㅋㅋ끌ㅋ"이라고 말하면서 나를 덥치기 일보 직전!! 녀석들은 양동 작전이었다. 그리고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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