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나는 피구대회 가는날이었다. 같이 피구대회 가는 친구들끼리 만나 인사도 하고 같이 버스타는 장소로 갔다. 거기에는 체육선생님들이 있었고 최문혁 선생님도 있었다. 아직 출발하지도 않았지만 너무떨렸다. 버스가 출발하고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에 도착했다. 우리는 다른 학교가 도착하기 전에 먼저왔다. 나는 여기한번 와본적이 있었다.정말익숙했다. 거기에서 선생님이 안온 애들을 체크하고 유니폼을 다 나눠주고 잠시 기다리고 있었는데 성원초가 왔다. 거기에는 우리아빠하고 삼촌이 체육선생님이 있었다. 나는민망해서 모른척을 할려그랬는데 우리아빠가 나를 알아봤다. 애들이 야 너희 아빠야? 야 져달라그래 라고 이것저것 말을 했다. 나는 조금당황했다. 아무튼연습을 했다. 던지는연습과 잡는연습 그리고 무릎보호대를 활용하는 연습을 했다. 다른학교도 도착해 그학교들도 연습을 했다. 드디어 경기를 하는시간이 찾아왔다. 먼저 퇴계초하고 동춘천초하고 붙었다. 점프볼은 졌지만 압도적인 차이로 우리팀이 이기는데 성공했다. 2번째 경기를 했다. 우리팀이 지고 이었는데 한명을 아웃시켜 무승부가 되서 최종스코어 1:0으로 동춘천초를 이겼다. 그다음 퇴계초 여자애들하고 석사초 여자애들하고 붙었다. 첫번째 경기는 이겼지만 두번째 경기는 졌다. 그다음경기부터 퇴계초가 잠시 안나와서 핸드폰으로 포켓몬고를 했다. 이것저것 하다가 임도현이 성원초하고 동춘천초하고 붙는걸 봤다는데 공이 엄청세고 엄청 빨랐다. 우리팀은 조금 긴장했다 나도 잠시하는걸 구경하고 있었는데 너무 빨랐다. 왠지 못 이길것 같았다. 근데 우리애들이 성원초가 퇴계초 못해 우리가 그냥 이김 이라는 말을 들었다. 우리는 성원초랑 붙을시간이 왔다. 경기는 시작했다. 점프볼은 우리가 이겼다. 하지만 우리팀이 던지는 공을 성원초애들이 너무 잘잡았다. 결국우리는 성원초한테 발렸다. 생각보다 공이너무세고 너무 잘잡았다. 다음경기가 시작했다. 이번에도 점프볼은 이겼지만 바로 잡았다. 성원초애들이 공을 던졌다. 나도 잡았다. 바로 공격을 했는데 잘못던졌다. 결국우리는 성원초에게 완패당하고 개발렸다. 우리는 이제 피구대회가 끝나 버스를타고 체육관으로 갔다. 대회에서 2등을 했지만 성원초한테 진게너무 화났다. 다음에는 우리가 무조건 성원초를 이길것이다. 성원초 각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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