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0321 우리 책은 안 읽어??

뻔뻔한 오리 2022. 3. 21. 10:50

날씨:아직 쌀쌀한 날씨
오늘은 오랜만이 친구들이랑CGV에 갔다.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놀 생각을 하니 신이났다.
우리는 어딜 갈지 생각하보다가 만화카페에 가기로 했다.우리 셋 모두 만화 카페는 처음이었다.
들어가보니 모든 것이 다 어색했다.그때 윤아가 나서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었다. 역시 셋 중에는 윤아가 짱인것 같다. 그렇게 음료도 주문하고 이제 방을 골라야 한다. 방은 아주 많았다. 우린 그 중에 이층에 있는 큰 방을 골랐다.음료가 나왔다. 우린 음료를 마시며 보드게임을 했다. 신나게 보드게임을 하다 보니 배가 고파졌다.
"얘들아 우리 뭐 시킬래??"
그래서 우린 소떡소떡과 감자튀김을 시켰다.
수다를 떨며 기다리다 보니 벨이 울렸다. 우린 음식을 받으러 갔다. 감자튀김과 소떡소떡을 소스에 찍어 먹으니 아주 맛이있었다.그렇게 먹다 보니
"야 우리 책은 안 읽어??"
그러고 보니 우린 지금까지 놀고 먹기만 했지 책은 읽지 않았다.우린 그 말을 듣고 모두 웃었다.그리고 시계를 보니 벌써 가야할 시간이 되었다. 우린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이 방을 정리하고 나왔다.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다음에 친구들이랑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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