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나는 훈련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육림랜드에 가서 수영을 했다. 수영장의 수심은 수영을 하기에 딱 좋은 수심이었다. 우리는 서로의 슬리퍼를 수영장에 던지면서 놀았다. 재미있었다. 수영장에 서로를 밀가도 했다. 1시간 정도 놀고 우리는 라면과 핫도그를 먹었다. 라면의 가격은 무려 3500원이나 했다. 핫도그는 3000원이었다. 너무 비싸서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 핫도그는 맛이 없었지만 우리는 돈이 아까워 억지로 핫도그를 입에 쑤셔 넣었다. 우리는 1시간 정도 더 놀고 있었다. 갑자기 수영장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워터슬라이드 앞에 줄을 섰다.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우리도 워터슬라이드를 타기 위해 줄을 섰다.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우리 차례가 왔다. 워터슬라이는 짧지만 정말 빠르고 재미있었다. 친구들이 함들다고 하길래 우리는 친구1 집에 가기로 했다. 우리는 친구1 집까지 걸어갔다. 너무 힘들었다. 한 40분을 걸으니 친구 1의 집 입구에 도착했다. 우리는 집에 와서 30분 정도 쉬었다가 아파트 분수대로 가서 물놀이를 했다. 그리고 우리는 집에 와서 씻고 치킨을 먹으러 갔다. 치킨을 먹고 우리는 집에서 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2가 가야 한다고 해서 친구1과 나는 친구2를 엘리베이터 앞까지 마중을 나와 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2가 엘리베이터 1층 버튼이 안 눌린다고 해서 우리는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 1층 버튼을 눌러보았다. 친구2의 말대로 엘리베이터 1층 버튼은 눌리지 않았다. 갑자기 분위기가 오싹해져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너무 놀라서 5분 뒤에 다시 엘리제이터 1층 버튼을 눌러 보았다. 엘리베이터 1층 버튼은 그제서야 눌렸다. 우리는 무서워서 친구2를 빨리 데려다 주고 집으로 들어왔다. 우리는 10시까지 티비를 보고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친구2가 좀 빨리 가니 조금 아쉽고 그리웠다. 엘리베이터에는 분명히 귀신이 왔다 간게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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