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이

1031 카페.. 블루베리 라떼&망고 스무디&아이스초코

몽글몽 2022. 11. 3. 09:15

친구들이랑 카페 간일

#길고양이 #보석상자 #2층 #블루베리 라테 #망고 스무디 #친구의 네일아트 #아이스초코  #삐진 친구 #삐진 친구 기분풀어주기대 작전 

토요일 9시쯤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오늘 놀 거야?" "나 돈 없는데..." 나는 돈이 없어서 못 놀 것 같다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 나는 놀고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빠에게 " 아빠 나 10000원만 주면 안 돼?" " 왜?" " 이따가 애들이랑 카페 가기로 했어.." "지갑 가져와" 나는 당황 스러 웠다. 왜냐하면 평소에 달라고 달라고 해도 안 주시더니 갑자기 한 번에 ok 이를 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돈을 받고 다시 친구와의 채팅방에 들어가 "나 놀 수 있을 듯" "그래? 그럼 어디에서 만날래?" "음.. 우리 그 학원 갈 때 지나쳐가는 계단 앞에서 2시 30분까지 만나자" "그래" 나는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나는 졸려서 자려고 했는데 막상 자려고 하니 잠이 안 왔다. 그래서 난  넷플릭스에 들어가 드라마를 봤다. 나는 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 엄마가 "오빠 머리 자르고 올게!"라고 말과 도어록을 여는 소리가 함께 들렸다. 나는 지금 1시가 다 되어 가는데 점심은 뭐 먹으라는 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거실에서 티브이를 보고 있는 아빠에게 "아빠 우리 뭐 먹어?"라고 하며 문을 열 고방을 나왔는데 아빠가 자고 있었다. 나는 그냥 냉장고에 있는 귤을 까먹었다. 귤을 까먹으면서 넷플릭스를 봤는데 그 추천? 에 나오는 영화 '마틸다'가 있었다. 나는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 서둘러 눌렀다. 나는 마틸다에 집중해서 보다 보니 2시였다. 나는 옷을 입고 입고 핸드폰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00아 우리 40분에 만날래?" "왜?" "지금 20분인데... 나 아직 밥을 못 먹어서" "아 알겠어" 나는 핸드폰의 배터리가 없어서 침대에 누워 뒹굴뒹굴 거리는데 정말 지루했다. 충전되고 있는 핸드폰을 보니 2시 25분이었다. 나는 가방과 핸드폰을 챙겨 집을 나왔다. 나는 약속 장소에 와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친구는 오고 있다며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다. 나는 폰을 보며 기다렸는데 친구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걸 보고 횡단보도 쪽으로 갔다. 우리는 카페를 가는 길에 길고양이가 지나가는 것을 발견해 조용히 다가가 사진을 찍고 다시 카페로 걸어갔다. 우리는 카페에 도착해 우리는 먼저 시켰다. 나는 블루베리 라테를 시켰고 친구는 망고 스무디를 시켰다. 우리가 보석 상자에 올 땐 맨날 2층에 사람이 있어서 우린 맨날 1층에서만 음료를 마셔셨다. 우린 혹시 모르니까 2층에 올라 가봤는데 사람이 없었다. 우리는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앉았다. 우리는 2층의 인테리어를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무슨 공책 있어 봤는데 후기를 남기거나 그림을 그리는 공책들이 놓여 있었다. 우린 공책을 구경하다 진동 벨이 울려서 우리는 1층으로 내려가서 음료를 가져와서 마시고 있었는데 네일 수업을 듣고 온 친구가 왔다. 우린 음료를 마시고 얘기를 하다가 4시 50분이 되어서 우리는 집에 가려고 카페에서 나왔다. 친구는 산책을 가자고 했는데 또 다른 친구와 나는 그냥 집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우린 친구를 끌고 갈려했는데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두고 갈려는 척을 했는데 갑자기 뒤에서 친구가 귀신 웃음소리를 내서 우린 깜짝 놀라서 뒤를 돌아봤더니 친구가 있었다. 우린 놀 란마음을 갈아 안치고 친구를 찾으러 갔는데 둘 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보석상자에 잠깐 다시 들어가서 화장실에 갔다 와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집에 갔다고 해서 우리는 집에 가서 카톡으로 풀어 주자고 해서 우린 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