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씨 겁나 춥네..“ 아침 10시부터 내가 밖에 나와 있다 심지어 주말에!! 내 인생에 손꼽아 볼정도로 없던 일인데... 카드랑 작은 가방만 들고 나왔다 “파드득ㄹ” 풀이 갑자기 움직였다 고양인가 고개를 돌려봤는데 “꺄아아아ㅏ아아앙 너무 귀여워 ㅠㅜ“ 털이 찐채로 졸고 있는 참새가 있었다 그 너무 귀여운 참새를 5분 정도 구경하고 있었는데 ”야 000!!“ 누가 내 이름을 참 이쁘게 불러서 쳐다봤다 내 친구들이었다 서준이랑 아수(가명..) 난 친구들과 cgv에 가기로 했다 아 참 걸어 가기로 cgv까지는 15분 걸어가야했다 서둘러 걸어가야지 시간이 딱 되기 때문에 난 빨리 걸어갈려고 했지만 역시 나랑 안 맞는 우리 친구들 ^^ 아수는 2분 걸어가고 “힘든데 버스 탈까?” 서준이는 “야 저것봐 신기해” 하.하., 겨우 5분 정도 걸어가서 멈췄다 왜냐면 거긴 낙서를 할 수 있는 곳이 었으니까!! 나는 ‘귀요미 00이’라고 적고 갔다 그렇게 걸어가기만 15분 난 점점 배가 고파졌다 얘들도 마찬가지인지 바로 cgv로 뛰어갔다 우리의 첫 도착지는 마라탕 집 거긴 맛집이라 계산대에는 줄이 있었다 빨리 줄을 서 재료를 담았다 “숙주....고구마떡...중국 당면.. 숙주 마니... 건두부....청경채....“ 등등을 넣었다 그결과 ”5600원이라 조금만 더 담아오세요“ 이제 더 담을게 없어서 숙주를 더 많이 넣었다 ”6400원이시고 19번 이세요 저기서 대기 하세요“ 나는 친구들이랑 땅콩소스를 담아오고 놀고 있었다 근데 담아오는 중에 바로 19번 나왔습니다 드디어 마라탕이 나왔다 나는 서준이 폰으로 스토리를 올리고 열심히 맛있게 먹었다 다 먹어 배불러 이제 먹고 나서 바로.. 만화방을 갔다 꿀벌툰 거기 갔는데 무슨 만화 책을 읽었는지는 비밀.... 쨋든 다 읽고 나서 어딜갈까 하다가 노래방을 갔다 거기서, tears, 와, 캔디를 부르고 사건의 지평선, 안피프라자,덤디덤디를 불렀다 최신 곡들은 50점 밑이더니 옛날 노래를 부르니 99점이 나왔다 그렇게 이제 할게 없었지만 서준이의 당근을 기다려하기에 거기에 있는 사회학원에 같이 다니기에 사회학원에 들어가 2번째 방애서 로미큐브와 춤을 추고 간식을 먹으며 1시간 정도 놀다가 나왔다 가는 도중에 핸드폰 매장 앞에서 팝콘을 팔기에 기다리다 받아 먹다가 비둘기한테 주었다 서준이의 당근은 5분 늦게 왔고 서준이의 당근이 오고 나서 물건을 받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서준이와 내가 예전에 살던 동네가 있어서 거기서 놀다가 집에 갔다 다음에 또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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