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이

0328 다이소를 갔는데..

몽글몽 2022. 3. 28. 11:52

나는 예0이와 민0이와 학교 끝나고 다이소를 가기로 했다. 우리는 얼른 갔다가 와서 놀자고 하고 빨리 다이소로 갔다. 우리는 다이소에 도착 해서 3층부터 봤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하겠다! 싶은 물건을찾아서 너무 기뻣다. 내가
"얘들아 3층다봤으면 이제 2층가보자"
라고 했다. 그래서 우린 2층으로 갔다. 우린 제일 먼저 음식 코너에 갔는데 난 모구모구 음료수를 사고 예0이는 복숭아 녹차 음료수를 삿다. 민0이는 젤리 삿는데 나랑 예0이는 아 우리도 저거 살까? 라고 했는데 나는그냥 목이 말라 음료수를 삿다. 예0이도 그냥 음료수를 사기로 했다. 그리고 파우치가 있는 코너로 갈려 하는데 바구니가 너무 무거웠다. 그래서 우린 어디에 잠깐 놓고 돌아다니자고 했다. 그래서 갖다놓고 돌아다니는데 너무 이쁜 파우치를 발견 했는데 돈을 아끼기 위해서도 있고 오빠 생일 선물을 사야하기도 하니까 난 참았다. 우린 살걸 다사고 계산을 하러 갔다.
그런데 우리 앞에 어떤 분들이 엄청 많이 사시는 거 같아서 예0이가
"왜 이렇게 많이 사요?"
라고 물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이사가요"
라고 해서 우리는 되게 신기해 했다. 그렇게 앞분들이 계산한걸 봤는데 40만원이 나왔다. 그래서 우린 너무 놀랏다.  이제 우리가 계산할 차례가 왔다.  예0이가 먼저 계산 하고 내가 했다. 뭘산것도 없는데 8000원이나 나왔다.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지만 너무 잘산거 같아서 후회는 안할것 같다.  우린 이제 로비에 갈려고 하는데 좀 힘들어서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고양이 2마리가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다. 근데 그걸본 민0이가 걔네들을 따라 갔는데 왠지 모르게 너무 웃겼다. 우리 한참을 이야기 하고 로비에서 좀놀다가 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