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추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따뜻한 날씨
지난주 일요일 나는 부모님과 하조대에(바다) 가기로 했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개와 함께 바다에 갔다. 도착해서 해변에 짐을 풀고 바다를 보며 놀고 있었다. 사실 앉아서 과자만 먹고 딱히 놀진 않았다. 그런데 코코(개)가 다 젖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뭔 일인가 했더니 사실 코코가 바다에 들어갔다가 파도 때문에 다 젖은 것이었다. 젖은 모습이 웃겼지만 ‘집에 갈 때는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도 됐다. 그 후 우린 바다에서 조금만 더 놀고 있다가 배가 고파서 식당에 갔다. 우린 순대국밥집에 가서 코코는 잠시 차에 두고 순대국밥을 먹었는데 중간에 코코가 짖어서 밥을 주고 다시 먹었는데 이때 코코가 좀 불쌍했지만 국밥은 매우 맛있었고 시간이 다 돼서 집에 갔다. 집에 가서 부모님이 코코 털을 깎아주시는데 엄청 오래 걸렸다. 그리고 난 씻고 기다리다가 코코가 씻고 나와서 말려주고 엄마가 광어회를 사 오셔서 먹었다. 먹은 후에 시간이 늦어서 양치를 하고 누워서 자려서 했는데 잠이 잘 안 와서 늦게 잤다. 근데 오늘 숙제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서 못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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