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여름 같았는데 갑자기 시원해진 날씨
지난주 일요일 나는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나왔다. 그런데 부모님이 캠핑을 가자고 하셨다. 솔직히 게임하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다. 무튼 나는 준비를 하고 집을 나왔다. 하지만 우리는 아침밥을 못 먹어 가다가 롯데리아에 들려서 밥을 사서 갔다.(솔직히 난 맥도널드가 더 좋은데) 그렇게 먹다 보니 화천에 있는 캠핑장에 도착했다. 도착에서 짐을 풀고 놀면서 쉬고 있었다. 그런데 손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졌다. 하지만 나무 조금이라 안 올 거라 생각하고 계속 있었다. 그렇게 비가 안 오는 것 같았지만 점점 많이 오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난 부모님에게 많이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계속 쉬고 계셔서 나도 그냥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린 황급히 짐을 싸서 출발했다. 난 이대로 집에 가면 게임을 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좋았다. 하지만 부모님은 집이 아니라 할머니 댁에 갔다. 난 집에 안 가서 아쉬웠지만 시간이 남아있었기에 희망을 가지고 할머니 댁에 갔다. 그렇게 우린 할머니 댁에서 고기를 먹고 집에 갔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고 집에 도착하자 8시가 넘었다. 씻고 숙제하면 9시가 넘을 텐데 싶어서 그냥 포기하고 씻고 숙제를 했다. 그 후 참외를 먹고 잤다. 게임을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서 오랜만에 할머니 댁에 가서 좋았고 캠핑도 재밌었다. 하지만 비가 와서 못한 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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