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해가 없고 비가 올랑 말랑
금요일에 어울림 픽이 끝나고 집에 왔다.
오늘은 계곡 가서 놀기로 했다. 그래서 아빠는
휴가를 내셔서 집에 계셨다. 동생도 있었다.
약간 피곤했지만(?) 그래서 바로 계곡으로 갔다. 도착하자마자 동생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들어갔다. 나는 동생이 노는 걸 봤다. 나도 조금 들어가 보니 물이 엄청 차가웠다. 동생이 튜브를 탔다. 그래서 튜브를 밀어주었다. 그런데 예전에 왔을 때랑 조금 달랐다. 비 때문에 돌이 떠내려와서 150cm 되는 깊이에 물을 돌로 다 덮어서 땅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밑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깊은 곳이 있었다. 아빠가 동생을 놀아주었다. 난 그냥 수영하고 나오면 축축해서 가고 싶으면서도 안 가고 싶었다. 그리고 아빠의 삼촌(?)께서 자두나무를 키우고 계셔서 한 개 따먹었다. 비가 많이 와서 물맛이(?) 났다. 배고파서 아빠가 라면 먹자고 하셨다. 동생은 육개장 라면을 먹고 나는 불닭을 먹었다. 그리고 동생은 로블록스를
하다가 그리고 다시 계곡에서 놀고 싶다 해서
바로 내려갔다. 원래 여기는 아빠 삼촌(?)께서
일하시는 곳이다. 동생은 수영하고 나는 수박을🍉 먹었다. 해가 없어서 동생은
조금 추워했다. 그래도 잘 놀았다. 아빠도
다시 들어가서 동생을 놀아주었다.
놀다가 엄마가 퇴근하시면서 할머니 할아버지
랑 밥 먹으려고 오셨다. 좀 늦으셨는데 길을
잘 모르셔서 늦으신 거였다. 그리고 나도 그냥
계곡으로 수영하러 들어갔다. 잠깐 하고 나왔지만 재밌었다. 나와서 목욕실(?)에서 목욕을 하고 오리고기를 먹었다. 다 먹고
불꽃놀이를 했다. 원래 캠핑 가려고 했는데.
안 갔었다. 그래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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