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killer) 15

0919 물 쓰듯

#인형 #돈 #망치 #주먹 #어퍼컷 #두더지 9월 17일, 나는 오락실을 갔다. 오랜만에 가는 거라 기대되고 신이 났다. 나는 가자마자 돈을 뽑았다. 돈은 넉넉히 챙겨왔었다. 6만원 정도였다. 나는 형과 처음에 펀치 기계를 했다. 처음엔 일반 모드, 그 다음에는 어퍼컷 모드로 기계를 때렸다. 점수는 863 생각보다 높았다. 하지만 최고 기록은 940점이었다. 너무 높았다. 나는 펀치 기계를 실컷 팬 다음에 인형뽑기를 했다. 나는 단 3번만에 인형을 뽑았다. 그리고 그 다음에도 한 번에 인형을 뽑았다. 난 나 자신을 자만하며 기뻐했다. 나는 기새를 이어서 계속 인형을 뽑았다. 10번을 해도 인형은 출구 밖으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나는 너무 답답하고화가 나서 펀치 기계를 때리고 또 때렸다. 한 6번 ..

킬러(killer) 2022.09.20

0711 엘리베이터

일요일 아침, 나는 훈련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육림랜드에 가서 수영을 했다. 수영장의 수심은 수영을 하기에 딱 좋은 수심이었다. 우리는 서로의 슬리퍼를 수영장에 던지면서 놀았다. 재미있었다. 수영장에 서로를 밀가도 했다. 1시간 정도 놀고 우리는 라면과 핫도그를 먹었다. 라면의 가격은 무려 3500원이나 했다. 핫도그는 3000원이었다. 너무 비싸서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 핫도그는 맛이 없었지만 우리는 돈이 아까워 억지로 핫도그를 입에 쑤셔 넣었다. 우리는 1시간 정도 더 놀고 있었다. 갑자기 수영장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워터슬라이드 앞에 줄을 섰다.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우리도 워터슬라이드를 타기 위해 줄을 섰다.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우리 차례가 왔..

킬러(killer) 2022.07.11

0627 장염

6월 23일, 목요일 갑자기 눈을 뜨자 머리가 아프며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일어나 보니 갑자기 머리가 아프길래 나는 너무 당황스러웠다. 나는 엄마를 찾아가 머리가 아프다고 얘기를 했다. 하지만 엄마도 갑자기 머리가 왜 아프냐며 나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머리가 금방 괜찮아질 것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내 예상은 틀렸었다. 통증은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 30분 후 , 내 차례가 왔다.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나는 진료실로 들어갔다. 의사 선생님은 장염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장염인데 나는 머리가 왜 아픈지 의아했다. 그래서 나는 의사 선생님께 머리는 왜 아픈지 물어보았다. 그 이유는 장염에 걸리면 열도 나기 때문 애 머리도 아플 것이라고 하셨다. 열을 재 보니 정말 나..

킬러(killer) 2022.06.27

0621 담배가 당신의 건강보다 중요하나요?(완성)

최근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만 19세가 아닌 미성년자 중에서도 담배를 피기 시작하죠. 이 문제는 모두 어른들 때문에 일어난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고치려면 당신부터 노력 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자기 자신부터 담배를 피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째, 담배는 몸에 매우 안 좋읍니다. 담배에는 니코틴, 타르, 이산화탄소등 몸에 안 좋고 해로운 물질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물질들이 들어간 담배를 지속해서 피게 된다면 건강은 더욱 더 나뻐지고 심하면 사람의 수명까지 줄인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담배 한 개를 필 때마다 수명이 약 11분이나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담배를 하루에 1갑 이상 핀다면 사람의 수명은 약 200분 정도 줄어들 것입니다..

킬러(killer) 2022.06.24

0613

2022년 6월 8일, 드디어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son heung min international friendly football match)가 시작 되었다. 첫 경기는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였다. 첫 경기라 긴장한 탓인지 우리가 원하던 경기를 잘 보여주지 못 했다. 경기는 2:1로 마무리 되었다. 아쉽게도 진 것이다. 화가 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했다. 다음 날에는 레고랜드를 갔다. 나는 친구들과 똑같은 놀이기구만 10번을 넘게 탔다. 몇 시간 후 우리 팀은 뷔페에 가서 밥을 먹으며 재미있게 놀았다. 나는 다른 나라 애들과 금세 친해져 다른 나라 애들과 사진도 찍고 말도 많이 했다. 다음 날은 싱가포르 와 콜롬비아와 경기를 했다. 싱가포르와 경기를 할 때 전반전은 1:0으로 마쳤다. 1점차..

킬러(killer) 2022.06.24

0607 훈련

날씨: 맑고 뜨거운 바람이 부는 날씨 나는 10시부터 축구를 했다. 정말 많은 훈련들을 했다. 우선 기본기 위주로 훈련을 했다. 마스터링을 가장 먼저 했다. 드라블을 하면서 주위를 살피고 수비를 떨어뜨리는 훈련이다. 리프팅과 원터치, 컨트롤도 했다. 리프팅은 볼을 떨기지 않고 손 빼고 거의 모든 부위로 다양한 리프팅을 하는 것이다. 원터치는 볼을 높게 올리고 낮게 잡아놓고 볼을 다시 한 번에 올리는 것이다. 컨트롤은 볼을 높게 올리고 깔아서 볼을 잡아놓는 것이다. 컨트롤을 한 뒤에는 볼을 스피드 있게 치고 나가서 수비를 벗겨내는 것이다. 왕복과 포지션 훈련도 했다. 왕복은 왼발, 오른발, 양발로 떨기지 않고 리프팅을 해서 축구장의 끝과 끝을 갔다 오는 것이다. 포지션 훈련은 자신의 포지션의 따라 훈련을 ..

킬러(killer) 2022.06.07

0530 국제대회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축구 국제대회가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섯 개의 나라들이 참여한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콜롬비아,베트남 등이 참여한다. 우리 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나간다. 우리 팀은 요즘 경기를 뛰면서 국제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제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긴장되기도 하면서 기대도 된다. 지금부터라도 연습을 많이 해서 경기 당일 날에 좋은 성적을 쌓을 것이다. 국제대회가 열리는 날에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러 올 것이기 때문에 골을 먹히거나 경기를 이기지 못 하면 혹시나 사람들이 야유를 보내거나 실망을 하게 될 것 같아 조금 걱정된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배워왔던 것을 써보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골을 넣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팀에게 꼭 필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 이..

킬러(killer) 2022.05.30

0523 레크레이션

나는 오전 9시에 일어나 축구장에 갈 준비를 했다. 10시 30분 훈련이어서 나는 9시 50분쯤에 도착을 했다. 나는 늦을 줄 알았는데 아직 1명 밖에 안 와 있어서 놀랐다. 나는 훈련 전에 패스와 리프팅을 하며 부족한 것을 연습했다. 10시 20분쯤 훈련을 시작했다. 내일이 경기라서 가볍게 몸을 푼 후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을 했다. 처음에 우선 볼 돌리기를 했다. 물을 마신 후 우리는 발 피구를 했다. 나는 공을 잡아 목숨을 3개 정도 추가했다. 수비를 하는 동안은 공을 피허면서 잡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공격을 할 때는 수비를 하는 사람들을 맞추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그러고 코치님께서 발야구를 하신다고 했다. 투수는 리프팅을 하다가 포수에게 공을 차 주고 포수가 그 공을 잡아서 리프팅을 차면 스트라이크다..

킬러(killer) 2022.05.23

0516 친구 A,B,C

날씨: 시원하고 따뜻한 햇살이 나를 감싸는 날씨. 일요일 2시 30분, 나는 친구 A와 B랑 픗살장에서 만나서 축구를 했다. 우리는 축구를 하다가 아파트 안에 있는 게울가에 가서 다슬기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친구 B가 친구 A와 나한테 물을 뿌렸다. 나는 복수심에 친구 B 한테도 물을 뿌렸다. 친구 B는 물에 젖은 생쥐 꼴이 되어있었다. 나는 정말 홀가분했다. 우리는 햇빛에 옷을 말리고 있었다. 친구 C 한테서 전화가 왔다. 친구C는 풋살장에서 함께 놀자고 해서 우리는 다시 풋살장으로 갔다. 팀을 나눠서 축구를 하다가 친구 C는 배가 고프다며 편의점에 가자고 했다. 우리는 같이 라면을 먹다가 이안 아파트에 가서 눈감을 했다. 친구 A는 몇십분동안 술래를 했다. 친구 A가 계속 우리를 잡지 ..

킬러(killer) 2022.05.16

0509 마지막 어린이날

나는 아침 9시에 일어나 엄마, 아빠와 함께 한식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다. 생선과 찜을 먹었다. 엄마에게는 미안하지만 내 인생 13년을 살면서 가장 맛있는 생선과 찜이었다. 우리는 음식을 몇 십분 만에 재빠르게 해치우고 다음 코너로 이동했다. 설빙이었다. 나는 망고 빙수를 먹으려고 했으나 메뉴판을 보고 망고 빙수를 먹고 싶은 나의 마음은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쿠앤크 빙수 때문이다. 나는 당장 그 빙수를 시켰다. 그 빙수를 먹으며 나는 어린이날 선물로 뭐를 살지 고민하고 있었다. 10분 후, 내 머릿속은 월드컵 공인구를 떠올리고 있었다. 나는 곧바로 인터넷에 공인구를 검색해서 엄마와 아빠께 공인구를 사달라고 했다. 그러자 엄마와 아빠는 내 제안을 흔쾌히 허락하고 주문을 했다. 드디어 내 걱정거리 하나가 ..

킬러(killer) 2022.05.09

0418 레고랜드(legoland)

날씨:하늘은 맑고 햇살이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한 날씨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고랜드를 가는 날이다. 나는 모든 준비를 끝내고 차를 타고 레고랜드를 향하고 있었다. 한 10분 후 레고랜드가 멀리서 보이기 시작했다. 비록 레고로 만 든 것은 아니지만 진짜 레고처럼 보였다. 형 아빠 엄마와 나는 빨리 레고랜드 입구를 향해 뛰어갔다. 우리는 정말 빠르게 티켓을 보여주고 레고랜드에 들어갔다. 레고랜드에는 레고로 만든 캐릭터들이 정말 많았다. 우리는 첫 번째로 롤러코스터를 타려고 했느데 아직 정식 오픈이 아니라서 그런지 불이 나서 중간점검을 해야 한다고 해서 우리는 아쉽게 닌자고가 있는 곳을 향해 갔다. 그 곳엔 레고로 만든 닌자고 캐릭터들이 정말 많았다. 멋있는 캐릭터들은 정말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내..

킬러(killer) 2022.04.18

0411 지옥 같은 이사

날씨: 해가 뜨겁고 더운 날씨 등장인물: 12번,15번,0번,엄마,아빠,형,나 2022년 4월 10일 드디어 이사를 가는 날이다. 형, 아빠, 엄마와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순두부집에 가서 순두부국을 먹었다. 순두부국을 먹고 우리는 집에 가서 잠깐 쉬고 있었다. 형은 도서관에 갔고 나는 집에서 영어숙제를 하고 있었다. 나는 영어숙제를 하고 싶지 않았는데 엄마가 영어숙제를 안 하면 친구들과 놀자 못한다고 해서 나는 어쩔 수 없이 엄마의 말을 따랐다. 나는 1시간 동안 열심히 영어숙제를 하고 12번과 놀러 나갔다. 우리는 게임을 하다가 0번을 불렀다. 우리는 15번도 불러서 101동 놀이터에서 눈감을 했다. 우리는 미끄럼틀로 피했다. 술래는 점점 미끄럼틀로 다가왔다. 나는 내가 잡히기 싫어 15번을 밀어서 ..

킬러(killer) 2022.04.11

0404 양양에 간일

제목: 양양에 간일 저번주 토요일, 나는 산소를 가야 해서 양양에 갔다. 나는 양양을 가기 위해 아침 8시에 일어났다. 너무 피곤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기대되고 설레기도 했다.우리는 아침을 먹을 시간이 없어서 김밥을 급하게 사 먹었다. 나와 형은 차에서 계속 게임을 했다. 우리 가족은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삼촌과 만나기로 했다. 휴게소에 도착한 후 우리는 라면을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1시간 후, 우리는 양양에 도착했다. 나와 엄마, 숙모, 형은 산소에 올라가지 않았다. 우리는 카페에 가서 바다를 보면서 마실 걸 사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몇 분 후에 삼촌에게서 전화가 왔다. 고모부님의 조그만한 집, 아지트로 오라는 거였다. 소중한 휴식을 보내는 중에 전화가 와서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다...

킬러(killer) 2022.04.04

0328 7일간의 자가격리

제목: 7일간의 자가격리 저번주 월요일, 나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검사를 하러 30분 동안 돌아다녔다. 드디어 선별진료소를 찾아서 코로나 검사를 했다. 나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집에 오자마자 잠들었다. 나는 더 아프면 어떻게 할까 나는 너무 걱정됐다. 몇 시간 후, 나는 일어나서 엄마가 사온 약을 먹었다. 나는 또 잠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 있었다. 나는 빨리 검사 결과를 알고 싶아서 자가진단 키트를 해 보았다. 결과는 양성이었다. 나는 양성이 나올 거 같았기 때문에 별로 놀라지 않았다. 이미 아빠와 형이 확진 된 상태다. 근데 신기한 건 엄마다. 엄마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 아빠,형 그리고 나는 같은 방에서 지냈다. 그래도 셋이 있으니 속상하거나 슬프진 않았다. 이제는 밥도 방에서..

킬러(killer)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