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0711 경제위기

토리토토 2022. 7. 11. 09:50

             다이소에 내가 사고 싶은 게 있어서 오늘은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모찌한테 카톡을 했다. 모찌는 알겠다고 했고 나는 나왔다 롱보드를 가지고 근데, 롱보드를 가지고 간 건 나의 큰 실수였다 과거로 간다면 롱보드를 안 챙겨갈 거다 그래도 이미 있던 일이니까.. 어쨌든 난 보드를 타고 기대하면서 다이소에 갔다. 가는 도중에 물놀이장이 있었는데 애기들 노는 곳인데 우리 반 얘들이 거의 절반은 있었던 거 같았다. 나는 솔직히 깜짝 놀랐다. 그중에 아는 남자애 한 명이 나한테 물을 뿌렸는데 예전이었으면 짜증을 냈지만 지금은 심지어 물을 더 뿌려달라고 할 정도로 폭염이었다. 너무 더워 물 가까이 가니까 물이 튀겨 시원하여 행복했다 거기서 5분 정도 있다가 다이소에 갔다. 다이소에 도착한 후 내가 사고 싶은 것이 어디 있나 찾아봤지만 내가 사고 싶었던 물건이 없었다. 아쉬웠지만 모찌랑 가방을 맞춰 샀다. 나는 한 개 남은 검은색을 찜했고 모찌는 파란색을 샀다 모찌랑 나는 화장품을 몇 가지 고르고 계산을 했다. 5000원입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탈이다.이제 조금 밖에 못 사는것 같아 속상했다. 하나를 사는데 거의 500원씩은 는거 같다. 그리고 집에 가는데 지구에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 논거 같이 너무 더웠다 모찌랑 나는 다리 밑에 가서 쉬다가 같이 노래를 틀고 듣다가 덥지만 흥이 차올라 같이 춤을 췄다. ㅋㅋ 그리고 집에 올라가는데 계단이었다 역시나 롱보드는 쓸데가 없었고 나는 버릴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8만 원이니 막대기처럼 땅에 푹푹 찍어가며 올라갔다. 이때 힘들었지만 친구랑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집에 왔는데 바로 영화를 보러 갔다. 난 너무 너무 피곤해서 집에 만 있고 싶었지만 문화 상품권으로 보는 거기에 보러 갔는데 이제 영화도 못 볼 거 같았다. 4명의 5만 원이었다 달러가 올라갔다는 사회 학원 선생님 말을 뭔 말인지 몰랐지만 이제 알 거 같다. 여기서 조그마한 지식 우리 IMF 외한 위기 왔을 때 달러가 2000원으로 되었는데 원래 1000원이었던 게 두배가 올른 거다. 아직 감이 안 잡힐 수도 있겠지만 2000원으로 올랐을 데 우리나라 실직률이 50%였다. 또 1500원이면 우리나라 실직률이 10% 올라가는 건데 지금 달러가 1300원이다. 이제 감이 좀 잡히겠지? 엄마가 왜 여즘 힘들다고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제 이해가 된다

ㄷㄷㄷㄷ

이야기로 돌아가면 토르를 보러 갔는데 별점도 떨어져서 그런지 재미없을 거 같았는데 막상 보니 엄청 재미있었다. 근데 부모님은 재미가 없다고 했다. 내 예상에는 잼민이 들 만 재밌을 거 같다. ㅋㅋ 그렇게 보고 다시 집에 왔다 장을 보고 와서 수박을 먹고 1시 되어서 잠에 들었다 오늘은 참 재밌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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