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동물농장이 나오는 채널에 들어갔는데 동물농장이 안 나와서 아빠한테 "아빠! 동물농장 안 나와!"라고 말했는데 아빠는 아무 말도 안 하셨다. 그래서 온 채널을 보고 있었는데 지쳐서 그냥 넥 플렉스를 틀고 내가 "센과 치히로 봐야징~"이라고 말하고 센과 치히로를 틀었다. 영화를 보고 있는데 큰오빠가 일어나서 거실로 나왔는데 큰오빠가 자연스럽게 소파에 누워서 같이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다가 아점을 먹었다. 아점을 먹고 과일을 먹으면서 보고 있는데 아빠는 의자에 앉아서 봤다. 센이 그 많은 돼지 중에서 엄마 아빠를 찾는 부분이 나왔는데 거기에서 센이 여기에는 자기 엄빠가 없다고 했다. 거기에서 사람들이 "정답입니다!~"이러는데 큰오빠랑 나랑 "근데 저기 많은 돼지들 중에서 어떻게 엄빠를 찾아?"이러면서 궁금해하는데 갑자기 영화가 끝나버려서 다른 영화를 봤다. 바로 배드가이를 봤다. 배드가이를 보다가 아빠가 엄마 데리고 온다고 했다. 그래서 귤을 먹으면서 보고 있는데 엄마가 왔다. 엄마가 호두과자를 사서 왔다. 호두과자를 먹으면서 봤다. 재밌게 보고 있는데 또 영화가 끝나서 TV를 끄고 내 방으로 가서 유튜브를 봤다. 유튜브를 보고 있었는데 벌써 저녁이어서 치킨을 먹기로 했다. 한 5시쯤에 작은오빠가 왔다. 작은오빠한테 "오늘 치킨 먹는데"라고 말했는데 엄마가 방금 라면 먹었다고 안 먹는다고 했다. 그래서 작은오빠가 나한테 "치킨 먹는데 매?!"라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미안ㅜ"이라고 말해다. 그래서 작은오빠는 나가고 나서 엄마가 갑자기 치킨을 시키라 고했다. 그래서 큰오빠가 치킨을 시키고 치킨을 가져와서 먹었다. 다 먹고 엄마한테 "오늘 토요일이야?"라고 말했는데 엄마가 오늘 토요일이라고 해서 웃으면서 아침에 내가 했던 짓을 말했다. 그래서 엄마가 웃었다. 다 얘기하고 또 방에 들어가서 유튜브를 봤다. 유튜브를 보다가 씻고 잤다. 정말 재미있고 신나는 날이었다. 하루 종일 먹고 놀고 해서 살쩠다......(제길)
'모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28 생각보단 안 아프넹ㅎ (0) | 2022.11.28 |
---|---|
1031 아빠랑 작은오빠랑 오빠 여친이랑 남이섬에 간일 (1) | 2022.11.01 |
0711 아빠없이 작은오빠랑 한일 (0) | 2022.07.11 |
0627 재밌는 토요일 (0) | 2022.06.27 |
0621 아이패드를 안사주시면 이아이는 멸종할것입니다.... (0) | 2022.06.21 |